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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 A부터 Z까지

dev@mndsystem 2011. 7. 30. 11:22

장마 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냉방기의 가동으로 인한 전기 사용률이 급증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8월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이 2.0%가 오르는 등 전기료 부담까지 가중 돼 올 여름철엔 더위는 물론 전기료까지 걱정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릴 전망이다.

■ 아는 것이 힘! 전기절약법

전기료가 오른다고 해서 기본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양을 줄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전력낭비의 주된 원인 '새고 있는 전력'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전력(KEPCO)에서 밝히고 있는 새고 있는 전력을 줄이는 방법, 즉 전기절약법에 대해 살펴본다. 

- 냉장고는 용량의 60%만 채워 사용

24시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기 소비가 가장 많은 제품 중 하나인 냉장고는 우선 가족 수에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1인당 40L가 적당한 용량이고 벽면과 10cm 이상 공간을 두고 배치하면 전력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냉장고의 냉장, 냉동 설정 온도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고, 냉장고의 내용물들은 냉장고 용량의 60%를 채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내용물이 10% 증가될 때마다 전기 소비량이 약 3.6%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주세요

특히 여름철 전력 소비가 큰 에어컨의 경우 누진세로 인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염려도 있기 때문에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의 실내 적정온도는 26~27도로 유지하고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력 소비는 줄이면서도 냉방 효과는 높일 수 있다.

한 달에 1~2회 정도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면 3~5%의 전력 효율 개선도 가능하다.

- 빨래도 다림질도 한번에 모아서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물의 양은 전력 소모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세탁 횟수를 줄이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다리미도 다림질할 의류들을 모아 두었다가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리미는 스위치를 올리고 발열되는 과정의 순간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 계획성 있는 TV시청 습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두어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 TV는 볼륨을 키우거나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릴 때마다 전력 소모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시청할 프로그램의 시간대를 확인해 시청하는 계획성 있는 TV시청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전기는 적게, 효율은 높게. 절전형 가전

절전 습관으로 전력 낭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 하지만 제품 자체적으로 전력 낭비가 적은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이용할수록 전력 낭비의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3등급 제품에 비해 약 35%~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 절전형 생활가전

TV : 일반 LCD TV에 비해 LED TV는 전력소모를 30%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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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인피니아 47LW6500 3D 스마트TV

LED TV 중 LG전자 인피니아 LW6500 3D 스마트 TV는 절전 모드와 외부 조명 변화를 감지해 TV 밝기를 조절하는 아이큐 그린, LED 램프들이 영상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끄고 켜는 게 가능한 로컬 디밍을 제공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플러스 기능을 통해 전력을 최대 7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 : 여름철 전력 소비의 일등 공신인 에어컨은 소비 효율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것.


▲ LG전자 휘센 F-Q163DSDP

LG 휘센 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맞춰 냉방 능력이 자동 조절되는 슈퍼 인버터를 통해 냉방 시간은 3배 빠르게, 전기료는 88%까지 절약해 준다.


▲ 삼성전자 하우젠 스마트 AF-HR152WGB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수퍼 인버터로 87%의 절전 효과는 물론 자동 전기료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전기료 표시 기능은 에어컨이 켜지는 순간부터 꺼질 때까지의 1회 사용 전기료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대략적인 사용 전력량과 전기료를 확인할 수 있다.

세탁기 : 세탁물의 온도 조절까지 해야하는 세탁기는 전력 소비량도 상당하다.


▲ 삼성전자 하우젠 버블샷 WR-HH139CQ

삼성 하우젠 버블샷 세탁기는 버블샷과 워터샷을 이용해 강하고 빠른 세탁력을 제공한다. 13kg 기준으로 세탁부터 탈수까지 전체 세탁과정이 49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많은 물이 필요 없는 버블샷 기능을 통해 전기료까지 반으로 줄여준다.


▲ LG전자 트롬 6모션 2.0 FR2383GAZ

LG 트롬 6모션 세탁기는 찬물세탁코스(5kg기준)으로 29분만에 세탁이 가능해 동급 모델 대비 전기료가 1/4까지 절약된다.  

- 절전형 주방가전

밥솥 : 장 시간 밥을 보관해야 하는 전기 밥솥은 대기 전력 소모가 많은 편이다.




▲ 쿠첸 WHA-LX1000ID 명품철정

쿠첸의 전기 압력밥솥 명품 철정은 가마내솥으로 열 효율성을 개선해 기존 대비 소비 전력을 12.9%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명품 철정의 절전 모드를 이용하면 밥솥 전원을 켜고 3분이 지나면 최소 전력으로 보온 온도를 자동 조정해 주기 때문에 대기전력의 낭비를 줄여준다.

냉장고 : 가정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사용하는 냉장고는 소비 효율이 중요하다.


▲ 삼성전자 지펠 SRT82HSHFF 그랑데스타일 840

삼성전자의 지펠 그랑데스타일 840은 고효율 압축기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를 적용해 841L의 대용량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월간 소비전력이 33.7kWh로 절전형이다.


▲ LG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 R-T851TBHSL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R-T851TBHSL)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LG 스마트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요금 정보를 받아 요금이 가장 비싼 시간대에 자동으로 절전 운전을 하는 기능을 갖췄다.

■ 전기요금 할인혜택 놓치지 말자

전기요금 납부는 납기일을 준수해야 불필요한 연체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금융기관 또는 24시 편의점을 통해서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

전기요금 청구서를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받아보면 매월 2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기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전기요금의 1%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조회 및 계산 등의 전기요금 관련 문의사항은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물가 상승과 더불어 가계에 적잖은 부담을 안겨줄 전기요금 인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에서 절전형 제품 위주의 사용을 실천하고 올바른 전기 절약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디어잇 이혜민 기자 muzz@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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