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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산뜻한 봄 날씨 어울리는 3월 표준 노트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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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산뜻한 봄 날씨 어울리는 3월 표준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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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14. 17:16
노트북들이 가벼워지고 있다. 노트북들이 오랫동안 원해 왔던 전기를 적게 쓰고 열이 적은 프로세서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덕이다. 더불어 AMD APU나 인텔 코어 프로세서처럼 칩들이 통합되고 작아지면서 12~13인치는 말할 것도 없고 15인치 제품들도 휴대에 큰 부담이 없을 만큼 산뜻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따스한 봄 날씨처럼 산뜻한 3월 표준 노트북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도시바 포테제 R700 PT314K-02600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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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꽤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금이야 울트라씬 노트북 등이 그리 놀랄 일도 아니지만 도시바가 처음 포테제 시리즈를 내놓았을 때는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랄 만큼 대단한 기술이었다. 포테제 R 시리즈는 매년 해를 거듭하며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그 포테제 R시리즈가 R700의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크기는 작지만 코어 i5 480M 프로세서를 달아 성능이 뛰어나고 6셀 배터리를 달고 있는 13.3인치 노트북이 1.4kg 남짓하다.
이렇게 작고 얇지만 DVD 리코더도 지녔고 HDMI와 D-SUB 디스플레이 단자. E-SATA 등 큼직한 노트북에 비해 빠진 것이 없다. 으레 도시바의 R 시리즈 하면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었지만 140만원 남짓한 값으로 부담도 덜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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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꽤 오랫동안 준비해 온 야심작 퓨전 APU를 쓴 노트북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MSI의 넷북과 미니 노트북인 윈드 U 시리즈에 APU를 붙였다. 코드명 자카테의 E-350 프로세서는 1.6GHz로 작동하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Radeon HD 6310 그래픽이 하나의 프로세서 패키지 안에 들어간 제품이다.
APU는 게임 성능 뿐 아니라 병렬 컴퓨팅 처리 능력도 뛰어나서 작은 컴퓨터 안에서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전력 소비도 적어서 배터리만으로도 오랫동안 쓸 수 있고 윈드 시리즈에서 보여준 산뜻한 디자인이 그대로 살아 있다. USB 3.0으로 앞으로 나올 고성능 외장 장치들과도 연결할 수 있다. 60만원대 가격도 부담 없어 학생들이나 서브 노트북으로 쓰기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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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을 우선으로 한 노트북을 조립 PC처럼 만들라고 하면 어떤 조합을 해볼까? 아마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풀 HD급 해상도를 내는 LED 백라이트 LCD, 이 화면을 가득 채울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우선으로 꼽을 것이다. 물론 값도 싸면 좋을 테고… MSI GE620은 코어 i7-2630QM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기본으로 하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1920x1080 해상도에 지포스 540M 그래픽 프로세서가 들어 있어 게이머용 PC로도 손색이 없다.
최신 플랫폼으로 USB 3.0도 갖추고 있고 말썽이 됐던 샌디브릿지 메인보드의 시리얼 ATA 포트 문제는 새로운 메인보드를 적용해 문제가 없다. 운영체제를 뺀 덕에 1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MSI의 GE 시리즈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성능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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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노트북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왔다. 대신 든든한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게 사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최근 노트북 값을 공격적으로 낮추며 디자인, 성능, 가격, 서비스 모든 방면에서 팔방미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스 NT-RV511-S53S는 코어 i5 480M 프로세서와 지포스 315M, 320GB 하드디스크 등을 갖추고도 80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15인치 LCD에는 LED 백라이트를 달았고 고급 노트북에 들어가는 블록 타입 키보드를 갖춰 입력이 편하다. HDMI 포트가 있어 TV와 모니터에 디지털로 출력하고 삼성전자의 TV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장치간에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해주는 올쉐어 등으로 가정용 노트북으로서의 역할로 든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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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슬림 노트북이 근래 들어 돋보이는 발전을 해 오고 있다. 특히 U 시리즈는 더 작고 얇으면서 더 강력한 성능에 배터리가 오래 가는, 그야 말로 오랫동안 노트북 마니아들이 꿈꿔오던 바람들을 담고 있는 노트북이라 할 만하다.
나노코팅 공법을 도입해 1.4kg 무게에 19mm 두께로 으레 얇다 하는 노트북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늘씬한 몸매를 갖고 있다. 여기에 표준 전압의 코어 i5 프로세서와 750GB 하드디스크, USB 3.0 포트 등 두툼한 노트북에서나 볼 수 있는 제원을 갖추고 있어 만족스럽다. 배터리는 휴대성을 강조한 4셀 외에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한 8셀 배터리를 기본으로 끼워준다. 메인보드 명가 아수스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이 제품은 130만원대로 가격 부담도 적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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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 AMD 플랫폼에 첫 발을 내디뎠다. 소니 바이오 YB-16KK는 AMD APU를 이용한 미니 노트북으로 소니의 특징인 얇고 예쁜 휴대용 노트북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1.6GHz 듀얼코어 E-350 프로세서는 Radeon HD 6310 GPU를 집어 삼켜 소니의 특징인 얇고 빠른 노트북을 만드는 데 알맞다.
동글동글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했고 소니 노트북의 특징인 조약돌 같은 독립식 키보드가 들었다. 오타가 적고 누를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이동하며 타이핑할 것이 많은 학생들이나 디자인을 중시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알맞다. 은색을 기본으로 분홍색 제품이 나와 있고 다른 컬러도 추가될 계획이다. 소니 제품으로서는 가격도 매력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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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잘 빠진 노트북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XNOTE P210은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눈에 척 봐도 “예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디자인에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을 품었다.
배터리 이용 시간을 늘려주는 저전력 코어 i5-470UM 프로세서를 갖췄다. 1.33GHz로 작동 속도는 낮은 편이지만 성능은 코어 i5의 이름값을 한다. 12.5인치 LCD는 1366x768의 햇아도를 내고 LED 백라이트를 달아 늘씬하게 만들었다. 노트북은 얇지만 키보드를 누르는 느낌이 편해 따로 키보드를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 뽐내기 좋을 만큼 예쁜 팔방미인 P210은 11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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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좋은 성능의 제품을 원하는 알짜배기 소비자들에게 한성컴퓨터의 제품은 아주 매력적이다. SPARQ GTX54S-i46도 그런 제품인데 코어 i5 460 프로세서는 2.53GHz로 작동하는 고성능 프로세서다. 여기에 Radeon HD 5650 GPU와 1920x1080 해상도 등 데스크톱 PC 수준의 제원으로 꾸몄다.
값을 낮추기 위해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용량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하드디스크는 500GB, 메모리는 4GB로 아낌없이 넣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80만원대 초반, 비슷한 제원의 대기업 PC에 비하면 훨씬 싸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빠지거나 A/S가 부족하지도 않다. 스스로 PC를 관리하고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다면 어지간한 조립 데스크톱 PC보다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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