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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ARM’ 아키텍처를 채용한 서버용 프로세서 ‘시애틀(Seattle)'을 발표했다. 코드 네임 ‘시애틀’은 64비트 ARM 아키텍처를 채용한 코어텍스 A57세대 프로세서로, 대규모 분산처리시스템에 적합한 프로세서다. 예정 출하시기는 2014년 2/4분기다. 코어 수는 8코어 혹은 16코어로 구성되며, 동작 속도는 2GHz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프로세서는 최대 128GB 메모리를 지원하며, 10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다. 노드 간 접속 기술인 ‘Freedom Fabric’을 지원한다. 보다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AMD는 ‘옵테론X’ 프로세서와 비교해 2~4배 가량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RM 진영 프로세서는 낮은 소비전력으로..

AMD코리아가 9일, 고성능 태블릿PC 및 소형 폼팩터 PC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AMD Z-60 APU를 공개했다. AMD Z-60 APU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태블릿은 올해 윈도우8 출시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AMD Z-60은 10mm의 얇은 태블릿PC 폼팩터에서 뛰어난 성능과 AMD 올데이(AllDay) 전력 관리 기술을 제공하는 초저전력 APU다. 향상된 기능과 그래픽 처리 능력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윈도우8 애플리케이션 및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윈도우7을 포함한 기존의 모든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도 호환된다.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이상적이다. AMD Z-60 APU에는 부팅과 절전모드에서의 재부팅을 신속하게 하는 AMD 스타트 나우(Start Now) 기술과 웹 ..

AMD는 최근 마이크로서버 업체인 씨마이크로(SeaMicro) 인수에 관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마이크로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대역 마이크로서버 기업으로 인수비용은 약 3억 3400만 달러이며 이 중 약 2억 8100만 달러는 현금으로 지불할 예정이다. AMD는 씨마이크로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센터를 서비스하는 OEM 고객사에 획기적인 서버 기술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씨마이크로의 패브릭 기술과 시스템 디자인 역량에 힘입어 다이내믹 웹 콘텐츠, 소셜 네트워킹, 검색 및 비디오와 같이 급증하는 작업량에 맞춘 서버 빌딩 블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AMD는 2012년 하반기에 AMD와 씨마이크로의 기술을 결합한 최초의 AMD 옵테론(Opte..

상승세로 2분기 그래픽카드 시장을 주도 했던 AMD. 하지만 3분기에는 제품 판매 추세가 한풀 꺾이며, 엔비디아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3분기 그래픽카드 시장은 엔비디아가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AMD와 점유율 차이를 더욱 크게 벌렸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연동몰 판매량 집계 자료에 따르면, AMD 판매량이 2분기 이후 크게 줄면서 점유율이 계속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MD가 2분기에는 시장 강세로 44%까지 점유율을 상승시켰지만, 3분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줄어 13%p가 하락한 점유율 31%를 기록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판매량이 늘면서 69%까지 치솟았다. 이 수치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점유율 기록이다. GTS450 부동의 1위,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 대부분 상승 칩셋별 판매량을 보면..

AMD의 프로세서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은 불도저 베이스의 옥타(8)코어 FX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한 것으로 ‘AMD FX팀'은 이 프로세서를 최고 8.429GHz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기록은 FX 브랜드 역사상 또 하나의 쾌거로, AMD는 FX CPU를 통해 사용자들이 실제 보고 느낄 수 있는 경이로운 PC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만간 출시되는 AMD FX CPU를 포함한 모든 FX 브랜드 제품은 오버클러킹을 즐기는 PC 사용자들이 쉽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도록 배수락이 해제되어 제공되며, AMD 비전(VISION) 엔진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좀더 정밀하게 조정하는 전용 AMD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AMD의 불도저 프로세서는 곧..

AMD 는 오늘 개발자들이 생생한 스테레오 3D 기술을 향후 발표될 신작 게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AMD HD3D 기술용 쿼드 버퍼(Quad Buffer)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다수의 3D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사 제품을 지원하는 AMD의 업계 표준의 개방형 3D 정책 덕분에, AMD A 시리즈 APU나 AMD 라데온(Radeon) HD 5000 혹은 HD 6000 시리즈 등의 HD3D 지원 그래픽 제품이 탑재된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스테레오 3D 게임 혹은 블루레이 3D 재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 일례로, 최근 에이서(Acer) 와 LG, 삼성, 뷰소닉(Viewsonic)등 대표적인 모니터 제조사들은 자사..

◆ 이런 유용한 제품도 있었네? 'AMD APU A8/A6 시리즈 (라노)' AMD에서 최근 출시한 코드명 '라노' APU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가격 이슈와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맹공에 밀려 크게 빛을 보고 있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내장 그래픽 제품과 파격적이다 싶을만큼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APU라는 점에서 꾸준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AMD의 APU '라노'에 대해 얘기하자면, APU는 CPU와 GPU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프로세서로 AMD가 꿈꿔온 퓨전(FUSION)을 실현한 첫 데스크톱용 제품이다. 인텔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구매자들에게 또 다른 이점을 제공한..

AMD는 7월 1일부로 권태영(David Kwon) 지사장을 AMD 코리아의 공식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태영 지사장은 이번 선임을 통해 AMD 코리아의 공식 대표를 맡는 한편, 그동안 담당해온 삼성 글로벌 전략 어카운트팀의 공식 수장직도 겸임할 예정이다. 권태영 지사장은 2010년 9월 AMD에 합류하여 삼성 글로벌 전략 어카운트팀을 이끌면서 삼성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AMD 기반 PC의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매 확대에 기여하였다. 20년 이상 세일즈, 마케팅 및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태영 신임 지사장은 AMD 입사 전, PC 제조사 델(Dell)에서 10년 이상 주요 글로벌 기업의 지역 협력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 글로벌 및 공공부문 영업이사, 미 국방 정보국(US Federa..

2분기 그래픽카드 AMD의 압승 그동안 엔비디아에 국내 그래픽카드 판매 점유율에서 크게 밀렸던 AMD가 반격을 시작했다. 2011년 2분기 그래픽카드 제조사 판매율은 그야말로 AMD의 압승이다. 다나와 연동몰 그래픽카드 제조사 판매량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AMD의 그래픽카드 판매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며 엔비디아를 바짝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그래픽카드 제조사 판매율을 보면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AMD가 큰 상승을 보이고 있다. 4월에 39%를 기록한 AMD는 5월과 6월 판매량이 급증하며 5%p가 오른 44%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AMD 그래픽카드 판매 상승으로 인해 계속 하락세를 보이며 56%를 기록하고 있다. Radeon 시리즈 인기, HD5..

AMD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2011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 2011)에서 발표된 상반기 최신 슈퍼컴퓨터 TOP500 목록에서 AM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의 수가 6개월만에 15% 증가해 슈퍼컴퓨팅 분야에서 AMD의 성장세를 과시했다. 현재 AMD 기술을 기반으로 한 68개의 슈퍼컴퓨터 중 절반 이상이 8 혹은 12코어 AMD 옵테론 61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인터넷 상거래를 진행하거나 과학 기술 연구원들의 복잡한 연산문제를 처리하는데 일조하는 동시에, 린팩(LINPACK)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입증된대로 대량 실행 능력을 자랑한다. AMD 마케팅 부사장 레슬리 소본(Leslie Sob..

AMD는 올해 등장이 예상되는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퓨전 (Fusion) APU인 라노 (Llano)를 3분기까지 3백만 개 출하를 목표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AMD가 32nm 기반의 라노 APU를 오는 6월 또는 7월 사이에 판매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1년 3분기까지 3백만 개의 선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AMD 3분기 전체 CPU 선적량의 약 40%에 이르는 수치가 될 것이라고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지적했다. AMD는 새로운 라노 APU에 대한 출시일정 등을 자세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저전력 퓨전 APU의 등장으로 1분기 36% 성장, 연 98%의 성장을 이끄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첫 분기 수익이 5억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

하드웨어의 정보를 인식하는 유틸리티 중 하나인 HWiNFO32에서 AMD에서 개발중인 코드명 서던 아일랜드 (Southern Islands)로 알려진 차기 28nm GPU의 코드명이 나타났다는 소식이다. HWiNFO32 v3.73 버전의 로그 정보에서 AMD의 차기 28nm GPU의 코드명인 타히티 (Tahiti)와 뉴질랜드 (New Zealand), 템스 (Thames), 그리고 롬복 (Lombok)의 4가지가 확인되었다고 tcmagzine은 전했다. 40nm 공정으로 등장한 노던 아일랜드 (Nothern Islands)는 태평양 섬들의 지명을 이용하고 있는데 28nm 차기 GPU인 서던 아일랜드는 카리브해 섬의 지명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코드명 외에 스펙 등의 자세한..

인텔CPU가 i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잘 나가나 싶더니..샌드브릿지 문제로 최근에는 많은 홍역을 치루고 있는데요. 그 덕분인지..AMD는 아주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나 기타 유저들에게는 AMD의 가격 대비 성능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AMD의 판매 선전 및 INTEL의 판매 감소에 대한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세요!! [CPU 리서치] 인텔 급락, AMD 쿼드코어 CPU 선전 매년 2~3월은 다른 어느 시기보다 PC에 대한 업그레이드 수요가 많은 때다. 한 해를 준비하는 봄의 시작이자 새학기를 맞는 시기다 보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사람 또한 늘기 마련이다. 주요 PC 부품 업체들도 이 시기에 맞춰 다양한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