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젤다의전설 최신작 빠른 국내출시 돋보여

젤다 신작 국내 출시에 대해 묵묵부답이었던 한국닌텐도가 입을 열었다.

 

한국닌텐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Wii용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를 오는 11월 24일 국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게임가격은 44,000원이다.

 

참고로 금색 Wii리모컨플러스와 젤다의 전설 25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스페셜CD가 동봉되어 있는 젤다 25주년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국내 판매된다. 가격은 68,000원.

 

이제까지 한국닌텐도가 해외에 비해 국내에 게임을 늦게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행동이다. (일본은 11월 23일 출시된다.)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번 최신작은 Wii리모컨플러스를 이용해 보다 정밀한 모션 컨트롤을 지원해 마치 플레이어가 주인공 링크를 대신해 창과 방패를 들고 싸우는 듯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은 하늘 높이 떠 있는 ‘스카이로프트’와 구름 밑 세계인 ‘대지’를 무대로 링크는 여신의 검을 들고 젤다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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