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까지 생각한 그래픽카드 'ASUS EAH6570 1G D3 LP STCOM'

아수스의 국내 유통사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대표 서희문)는 쿨러와 히트 싱크의 조화로 쿨링 효율을 높인 슬림형 그래픽카드 'ASUS EAH6570 1G D3 LP'를 출시했다.

'ASUS EAH6570 1G D3 LP'는 쿨러를 감싸고 있는 비대칭 설계의 대형 히트 싱크는 한쪽 날개의 폭을 넓게 만들어 발열을 고르게 분산시켜 열을 식혀준다. 이를 통해 아수스는 쿨러의 바람에만 의지한 발열 제어가 아닌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한 효율적인 발열제어가 가능하게 했으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쿨러의 작동을 줄해 소음 등 여러 문제점을 예방한다.

또한 쿨러의 수명을 25% 가량 향상시킨 더스트 프루프 팬(Dust-proof Fan) 기술이 채용됐다. 더스트 프루프 팬은 날개 팬과 팬 모듈부분에 먼지유입을 줄이는 정밀가공 기술이 적용됐다.

내부 핵심 부품에 대한 내구성과 동작환경 개선 부분도 강화됐다. 수퍼 알로이 초크 기술로 35도 더 낮은 상태에서의 부품동작, 슈퍼 알로이 캐피시터를 통해 최대 9만시간까지 증가된 2.5배 수명향상 등 든든한 구성으로 갖췄다. 여기에 아수스만의 GPU 가드설계를 통해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GPU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아수스의 스마트닥터 유틸리티를 통해 간단하게 GPU온도 등 그래픽카드의 상태를 살펴보고 컨트롤 할 수 있으며, 게이머 OSD 기능을 통해 게임 진행 중에도 언제든지 화면을 캡처하고 명암조절 등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이외에 신호품질이 향상된 듀얼링크 DVI(DVI-D), HDMI, D-Sub 등 다양한 그래픽 포트와 LP 브라켓을 기본 제공하여 HTPC 나 미니 케이스에도 장착 가능하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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