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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메모리 가격 공급영향으로 반등될 것

dev@mndsystem 2011. 4. 15. 10:25

DRAM의 약정가격이 공급의 영향으로 인하여 반등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inSpectrum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1년 4월 상반기 오랜기간 이어져 온 DRAM이 가격하락세가 반등되어 인상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PC OEM사들은 시즌의 수요를 위해 재고량을 부축해 놓은 상황이나 잠재적인 공급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인스트림 2GB DDR3 모듈은 18달러 ($18)로 대략 3% 가량이 증가되었으며, Gb 당 0.99달러 ($0.99)로 바뀌었다. 고용량 4GB 모듈은 약간 증가된 약 34.50 달러 ($34.50)를 기록했다. 

PC OEM 사들은 개학 시즌을 고려해 재고량을 늘리고 있으며, OEM사들의 평균 메모리 재고량이 4주 동안 유지할 수 있으나 잠재적인 웨이퍼 공급 부족을 고려해 주문량을 늘리고 있다고 inSpectrum은 설명했다. 현재 BOM (Bill-of-materail) 전체의 4-5%가 메모리 비용으로 PC OEM사들은 가격인상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 측면에서 일부 제조사들은 생산 장비와 웨이퍼 재료 공급을 비롯한 생산 문제를 예상하고 있다. 일부 OEM사들은 특정 제조사로부터 DRAM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전반의 현상들이 가격인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4월 DRAM의 가격은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달러 ($1) 또는 보름 후 추가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inSpectrum은 전했다. 또, DRMA 제조사들이 가까운 시일내에 협상없이 2GB 모듈의 가격을 대략 20달러 ($20)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DRAM 모듈의 가격은 20달러 ($20)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PC 시장은 수요 감소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글작성>
권경욱 전문기자 / 필명 바이퍼투 /  viper2@bodn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