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식품제조업 카툰박스까지 생산실적으로 재고를 구분하자!

일반 제품 제조업에서도 적용이 되는 경우가 많은 실적 보고 형태입니다. 1차 포장 ~ 2차 포장~ 3차 포장 즉 카툰박스 개념에 해당하는 거죠. 여기서 이너박스 - 카툰박스 - 팔렛트 단계로 패킹을 하는 개념도 있긴합니다. 

해당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시는 도입기업의 현업 여건에 따라서 실적보고의 형태를 위와 같이 여러가지로 나누어 해당 단계별 실적보고시에 하위 품목을 소멸처리하고 생산 품목 재고를 형성시키는 방식입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바코드도 부착해야 겟죠? ㅎ (헌데 이거도 일이 적은게 아니라서 실무자 여건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규모 도입기업의 경우는 스마트공장이나 스마트공방 구축시에 이러한 부분에서 애로사항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저희도 개발과정에서 협의를 하여 가능한 수준으로만 구성하여 화면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만만치 않은게 현실이랍니다. 급기야 수정해서 다시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스마트공장 MES 박스 패킹에 따른 단계별 실적 보고

아!! 주의하실 것은~

비닐같이 BOM설정하실때 너무 많이 흔하게 사용되는 잡자재 수준의 품목까지 다 넣으시는 것보다는 필요한 중요 자재 위주로 관리하시는게 편합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관리하시려고 하다보니 소요량이 없어서 매번 스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개별 소멸 관리할 필요가 없는 경우는 적정재고/안전재고 수준으로 통합 관리하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