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 MES 유지보수 BOM 소요량 산출 개선

21년 스마트공장 MES 구축 업체로 사출부터 Assy 까지 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의 MES에 완제품(포장까지를 최종 Assy)에 대한 자재소요량 산출 화면을 수정 요청하셨습니다. 

당초 사내의 완제품은 단일 패킹 제품까지 레벨화 하여 제품으로 최종확인하였는데, 포장에서의 업무 또한 범위가 제법되어서 상품의 개념으로 포장시 들어가는 여러 자재까지를 포함한 BOM으로 구성하도록 추가 설계가 되었기에, 이에 대한 자재 소요량까지는 확인이 필요하도록 개선됩니다. 

BOM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최종 납품되는 상품으로 인지할 수 있지만, 제조업 자체의 생산에 입장에서는 그 직전까지를 제품으로 보고 완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생산라인과 물류 출하 포장 측과는 다소 구분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BOM은 순수 계층적인 단계 수준의 레벨화가 표준적인 구성방식이라고는 하지만, 엠엔디는 크게 2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순수 Assy BOM과 공정 BOM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현업 중소기업에서는 BOM에 따른 가공 단계에 대한 코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떄문에 자동화 레벨 코드 개념으로 자동 처리하여 사용자 측면에서는 BOM 개념을 간소화 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빠른 대응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의 단계를 거치면서 Assy BOM과 공정 BOM이 혼합된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해당 제조업 현업 실무의 특성에 따라 BOM 프로세스 구조는 변형이 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