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 바코드 부착 양식의 이중성? ㅠㅠ 모기업 너무해 ㅠㅠ

사출품 제조업체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한 사례입니다. 아~~출발은 아주 좋았습니다!!

대표님께서도 재고관리를 이번에는 꼭 수행하겠다고 하시고! 강력한 의지로 스타트!!

자재의 품번을 새로 잘 정의하고 잡자재는 빼고 중요한 자재를 우선 관리하기로 하고 자재의 수불 데이터를 간단한게 바코드로 입출고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재의 로케이션을 실무에 맞게 큰 구역으로 나누어 현장에 PC와 바코드 프린터 / 바코드 스캐너를 잘 배치하고~ 음~~무엇보다 현장 실무자분들의 헌식적인 노력으로 잘 정착이 되었습니다!

인제 제품관련!! 

아~~뭔가 감이 안좋다 했습니다....거래명세표 부터 벌써 양식이 4가지 정도로 나눠지기 시작했고...어떤 제품은 바코드 붙이면 안되고, 어떤 모기업은 XX양식, 어떤 모기업은 XX양식, 어떤 모기업은 XX양식....헐 이러다 보니 20가지 정도가 나옵니다...와ㅠㅠ 사업비는 이게 아닌데...ㅠㅠ 거기다 또 수량 및 외주처리여부에 따라 또 달라지는...ㅠㅠ 

너무 다양한 바코드 양식에 거의 멘붕이 왔습니다 ㅠㅠ

결국은 양식을 다 처리하지는 못하였고...10여가지로 축약하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사실상 기존 처럼 엑셀로 마무리가 되게끔 하였습니다. 좀 아쉽게도 전부 반영하기에는 저희도 무리가 있었습니다. 

바코드 양식이 모기업에 통일되게 자기업에 지정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