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7.1채널 돌비 기술 적용한 게이밍 헤드셋 ‘9H’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스틸시리즈코리아(지사장 박재천)가 차세대 오디오 드라이버와 7.1채널 돌비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토너먼트급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9H’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틸시리즈 9H 게이밍 헤드셋(사진= 스틸시리즈)

 

9H 헤드셋은 맞춤 설계된 사운드 스케이프를 채택해 균형 잡힌 토너먼트급의 선형적인 사운드를 폭넓게 표현, 풍성하고 세밀한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게이밍 오디오 프로파일을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고, 게이밍 장르와 엔터테인먼트 종류에 따라 이퀼라이저 설정을 할 수 있다. 게이머가 말을 할 때 주변의 잡음을 줄이고 사용자 소리만을 포착하는 마이크 잡음 제거 기능이나 자동 마이크 게인 기능도 지원한다.

 

착용감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귀 주변은 풍성한 부피의 엑스트라 패드 메모리폼이 감싸는 형태로 장시간 사용해도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가죽재질 메모리폼 이어쿠션은 귀와 머리 부분의 조임을 현저히 줄여 안락함을 전하면서 외부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는 평상시에는 이어컵에 밀어넣어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필요할 때 당겨서 사용하는 풀 아웃(PULL/OUT) 방식을 적용했다. PC와 맥,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인라인 오디오 컨트롤과 스왑 가능한 케이블 시스템도 지원한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