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 가격 군살 뺀 32형 QHD 모니터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디스플레이 브랜드 큐닉스 제조사 경성글로벌코리아(대표 김준길)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32형 QHD 모니터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사진= 큐닉스)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는 기존 QX320QHD 슈퍼 울트라에서 DP단자와 1개의 HDMI단자를 제거하고, 듀얼링크 각각 1개씩의 DVI, HDMI, 오디오 단자만을 남겨 40만원대 중반으로 대폭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가격 군살은 뺐지만 다운스케일링을 통한 가상 4K 기능과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제로, sRGB 100% 지원 등 핵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광시야각 패널에 빛 반사 방지를 위한 안티글레어 3H 필름도 적용돼 있다.

 

한편, 큐닉스는 이번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QX320QHD 슈퍼 울트라와 함께 각각 30대씩 총 60대를 특별 할인가로 공급한다.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plan.danawa.com/user/user_plan_view.php?nPlanSeq=9732)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60명 전원에게 USB 3.0 허브를 제공한다.

 

큐닉스 디스플레이 사업부 담당자는 “QX320QHD 슈퍼 울트라 라이트는 기존 제품의 주요 핵심 기능을 고스란히 담은 채 가격을 낮춘 32형 보급형 QHD 모니터”라며 “풀 HD 모니터 사용자나 기존 저인치 QHD 모니터 사용자의 업그레이드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