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디시스템 (시스템개발문의: 055-385-4832)

KT 명퇴 관련 비용 총액은 '1조 500억원' 본문

컴터및전산관련글

KT 명퇴 관련 비용 총액은 '1조 500억원'

dev@mndsystem 2014. 7. 30. 08:34

[미디어잇 이진] 직원의 1/4의 명예퇴직으로 KT가 쓴 비용은 1조 500억원에 달했다.

 

KT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실적 악화의 핵심 원인인 명예퇴직 관련 비용을 공개했다.

 

김인회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명예퇴직으로 비용이 1조 500억원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분기 KT 인건비 총액은 1조 7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1%나 상승했다. 인건비 증가에 따라 KT는 2분기 사상 최대인 81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3밴드 LTE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계획을 밝혔다. 김 CFO는 "2.1GHz 대역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요청을 했다”며 “미래부에서 정책연구반을 구성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