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교육·기업용 올인원 PC ‘옵티플렉스’ 시리즈 출시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델코리아(대표 김경덕)가 학습 환경과 비즈니스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올인원 PC ‘옵티플렉스(Optiplex)’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습 경험에 최적화된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은 19.5인치 WLED 터치 스크린과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얇은 두께로 공간을 절약하고 케이블을 없앤 제품이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정전식 터치 기능과 HD 웹캠, 범용 헤드셋, MS 링크 인증 등 풍부한 협업 기능을 제공해 교육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상호 작용을 지원한다.

 

또한 보안 자격 증명 저장을 위한 TPM 1.2와 같은 보안 기능과 함께 단일 소스에서 포괄적인 암호화, 고급 인증 및 악성코드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 배포 및 업데이트를 위한 대역 관리가 가능하며,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시 델의 자동화 도구와 유틸리티를 통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인텔 v프로를 탑재한 기업용 ‘옵티플렉스 9030 올인원’은 23인치 IPS 패널 기반의 풀HD 터치스크린과 인텔 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보안을 위해 락 슬롯을 기본 지원하고, 옵션으로 포트 커버를 제공하며, TPM 칩과 암호화된 하드드라이브 옵션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로는 델 데이터 보호, 보안 툴, BIOS 개별 포트 컨트롤을 제공한다.

 

네이티브 HDMI 및 디스플레이포트(DP)를 지원하고, AMD 외부 그래픽카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최대 2TB 하드드라이브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로 SSD, SED, RAID를 지원한다.

 

델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의 출시가는 기본 옵션으로 구매 시 부가세 별도로 60만원대, 옵티플렉스 9030 올인원은 8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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