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업그레이드로 성능 올린 ‘아이피타임 N904 플러스’

[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EFM네트웍스가 300Mbps급 듀얼밴드 무선공유기 스테디셀러인 ‘아이피타임(ipTIME) N904’의 후속 신제품 ‘아이피타임 N904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피타임 N904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기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안테나를 5dBi로 업그레이드해 무선 거리 성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설치가 간편한 ‘설치도우미 2.0’을 지원해 공유기를 처음 설치하는 초보자도 안내 영상을 보면서 쉽고 편리하게 초기설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아이피타임만의 무선 연결 기술을 통해 노트북과 같이 무선만 사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설치를 진행할 수 있다.

 

거리에 강한 2.4GHz 와이파이와 간섭에 강한 5GHz 와이파이를 동시에 300Mbps까지 제공하며, 세로 거치가 가능한 일체감 있는 디자인의 거치대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EFM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고객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N904의 플러스 모델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듀얼밴드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아이피타임 N904 플러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피타임 N904 플러스의 출시가는 3만3000원대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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