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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올 1분기 '사업 잘했다'…영업익 555억원 '42.7% 상승'

dev@mndsystem 2014. 5. 8. 09:55

[미디어잇 박상훈 기자] SK C&C가 올해 1사분기 실적 (잠정) 공시를 통해 ‘1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238억원, 영업이익은 42.7% 증가한 55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익이 증가한 일등 공신은 비 IT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사업이다. 먼저 엔카 등 비 IT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1% 성장한 2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체는 지난 3월 호주 카세일즈닷컴과 함께 신설법인 ‘에스케이엔카닷컴’을 설립해 해외 온라인 중고차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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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 2014년도 1분기 실적(잠정) (출처=SK C&C)

 

4월에는 중국 상해 운봉자동차회사와 중고차 매매 전문 합작회사(JV)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해 중국 오프라인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SK C&C는 1분기 매출액 중 글로벌 사업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겨 10.2%를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만 535억원의 매출을 내 전년 동기 411억원 대비 30.2%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기존 IT서비스 사업 분야에서도 금융과 IT 아웃소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올해 매일유업 토털 IT아웃소싱을 비롯, 대구은행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 등 대형 IT서비스 사업을 수주했고, 자체 개발한 종합 IT아웃소싱 솔루션 '톰스(TOMS)'를 바탕으로 시장을 계속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SK C&C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비 IT 분야의 신규 글로벌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존 IT서비스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의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과 수익구조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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