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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우스의 아버지, 이제 역사 속으로...

dev@mndsystem 2013. 7. 5. 10:00

컴퓨터의 입력도구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마우스, 이제는 너무 흔한 대화방식이 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등을 만들어낸 더글러스 엥겔버트가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1968년 만들어낸 최초의 마우스는 작은 나무토막에 바퀴를 단 것과 같은 형태였다. 원시적인 형태였지만, 그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역작인 GUI가 일반화되기 시작하며, 마우수는 PC에서는 빠질 수 없는 필수 입력장치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이미지=위키피디아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수면 중 숨을 거두었다. 씨넷(Cnet)은 "그가 자던 중 편안하게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그의 딸 다이애나 엥겔커트 망간은 더글러스 엥겔버트가 오랫동안 알츠하이머 병을 앓았으며, 2일 급성 신부전증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오국환 기자 sadcaf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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