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담은 게이밍 헤드셋 국내 첫 선

레이저 국내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대표 고민종)가 '스타워즈(STAR WARS: The Old Republic)' 시리즈에 돌비 7.1사운드를 제공하는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워즈 게이밍 헤드셋은 루카스아츠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간결하고 심플한 외형을 지닌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상의 사운드를 위해 돌비 7.1 서라운드를 채택했기때문에 가상3D 입체 음향 효과로 게임을 할때 BGM 사운드와 무기류 등의 주변소리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양쪽 헤드폰에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풍부한 사운드도 자랑한다.

 

노이즈 제거 기능을 갖춘 접이식 붐마이크에 이어 신제품은 양쪽 헤드폰에 스피커와 마이크 전용 볼륨 버튼을 장착했다. 또 LED 라이트닝 기능을 지녀 단색부터 멀티컬러까지 다양하게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PC 전용 USB 커넥트로 레이저 시냅스 2.0에 접속해 간편하게 음량조정과 라이트닝 기능도 조절할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춰 음향 세팅도 가능하다.

레이저의 스타워즈(Star Wars) 라이선스 게이밍 기기들은 해외에서 출시되어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을 통해 전세계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타워즈 라이선스 시리즈는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 그리고 마우스패드까지 총 4종으로 구성돼 각 제품마다 스타워즈 고유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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