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네트워크 트래픽 관련 장애 점검

IPTIME T3008 공유기를 사용하고 5개 가량의 허브를 장착된 환경..

 

LG유플러스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고...인터넷 전화라인을 위한 공유기가 컴퓨터 공유기와 서로 연결된 형태..

 

컴퓨터는 50대가량...전화도 50대 가량..

 

예전에 KT망을 사용할 때에는 전화와 인터넷이 같은 라인이 아니였었다...

 

그때는 네트워크상에서 속도가 느리긴 했어서 트래픽으로 인하여 전체가 다운되는 증상은 없었다...

 

LG유플러스로 통신서비스를 바꾸고 나서...공유기를 바꾸고...트래픽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잦은 다운 증상을 보였다.

 

1~2대의 PC로 테스트를 하면 90Mbps 를 유지했지만...전체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10~20Mbps를 유지했다..

 

토렌토....1차적으로 토렌토의 위력은 티가 팍 났다... (아예 토렌토를 쓰지 말도록 통보함)

 

여전히...네트워크 부하는 발생했다..

 

특정 PC의 바이러스 문제일까 해서 검사 및 설치도 해보았다...하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다.

 

IPTIME V1016 공유기로 교체를 한다..

 

Qos 설정을 기본 50Mbps로 잡아두고 테스트를 해보았다...컨넥션 비율은 10%로 세팅했다.

 

상태가 매우 호전되었다...T3008은 제조사의 기술지원으로 확인 해 보았으나 별다른 이상한 점은 없다고 한다.

 

다만, LG유플러스에 조언을 구해보니 L2장비에서 연결 세션들이 그때 그때 소멸되고 생성되는 부분이 좀 이상하다고 했다..

 

사라져야할 세션들이 계속 누적이 된다는 그런 의미로 해석했다.

 

아무튼 현재 공유기 교체로 인하여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다음날...

 

토렌토를 다시 테스트 해 봤다..지난번 처럼 전체가 다운되는 증상은 없었지만...여전히 다량의 트래픽이 발생하여 속도는 현저히  떨어졌다.

 

첫째...공유기가 정상이라고 100% 자신을 하지 말자... 기술자문을 구해도 뚜렷한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이 공유기이다.

 

둘째..토렌토는 다수의 PC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사용을 금지하자...특히나 회사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굳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다른 회선...다른 방법으로 대책을 세운다..

 

세째..가장 우선적으로 트래픽을 유발하는 회선을 또는 구간을 우선 점검해야 한다..와이어샤크라는 그런 좋은 트래픽 분석 툴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대부분 그 사용법이나 분석 능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확인이 어렵다...

 

기초적으로 공유기에 ping 을 하던가, DNS로 ping을 하던가 하는 기초 작업으로 테스트 한다.

 

기본적으로 공유기의 포트를 분리하면서 확인한다.

 

각 포트에 연결된 허브 라인을 분리하면서 확인한다.

 

각 허브에 연결된 개별 PC라인을 분리하면서 확인한다.

 

특정 구간 또는 특정 PC를 발견한 경우...해당 PC는 바이러스 검사 및 소프트웨어 실행 내역을 점검한다.

 

 

(토렌토의 경우...사용자가 다운로드만을 하는 설정을 하고 쓴다면 그 트래픽은 좀 덜할 수 있지만..업로드 기능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는 경우...여러 개의 포트가 열리면서 트래픽이 엄청나게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