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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미니PC '조텍 nano XS AD11 Plus'

dev@mndsystem 2012. 10. 4. 08:16
PC 주변기기 업체 조텍(대표 김성표)은 작은 사이즈로 디자인돼 어디서나 어울리는 미니PC 'ZBOX nano XS AD11 Plus'를 출시했다.

'ZBOX nano XS AD11 Plus'는 가로 10.6cm 세로 10.6cm에 3.7cm의 두께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남성의 손바닥에 가려질 만큼 작은 크기로 설치장소에 특별한 제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블랙 하이글로시와 녹색 전원 LED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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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E-450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HD 6320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1080P 의 고해상도 동영상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2GB의 DDR3-SODIMM 메모리와 64GB의 mSATA SSD가 탑재됐고, 802.11n USB 무선랜 어댑터가 기본 번들로 제공된다.

두 개의 USB 3.0 포트와 두 개의 USB 2.0 포트, HDMI 단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쉬운 외장하드 확장을 위한 eSATA 포트, SD메모리카드와 SDXC 메모리카드 등이 사용 가능한 6-in-1 메모리 카드슬롯을 채택했다.

이밖에 윈도우 미디어 센터에 대응하는 무선 리모컨을 제공해 유저들이 쉽게 홈시어터 PC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차세대 오디오 (Dolby TrueHD & DTS-HD) 를 지원해 5.1 또는 7.1 채널 스피커로 구성된 AV리시버와 연결해 쓸 수 있다.

'ZOTAC ZBOX nano XS AD11 Plus'는 조텍코리아에서 1년간 무상서비스를 지원한다.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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