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프로세서에 어울리는 'MSI Z77A-G41 Gen3'

MSI의 국내 유통사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최신 CPU에 어울리는 메인보드 'MSI Z77A-G41 Gen3'를 출시했다.

 

MSI Z77A-G41 Gen3 메인보드는 인텔 Z77 칩셋을 장착해 최신 22nm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진 차세대 아이비브릿지 CPU를 쓸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샌디브릿지 CPU와 문제없이 호환되기 때문에, 다양한 CPU를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는 메리트를 제공한다.

 

더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밀리터리 클래스 3 디자인을 적용했다. 장착된 SFC (슈퍼 페라이트 초크) 는 기존 초크보다 30% 향상된 전류 저장능력 및 오버클러킹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기판에 사용된 솔리드 캐패시터는 풀로드 상태를 기준으로 10년의 수명을 제공하고, ESR 특성 부분에서 기존 솔리드 캐패시터보다 30% 낮다.

 

 

MSI 밀리터리 클래스 3 디자인에 속한 부품들은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IST (Integrated Service Technology) 그룹의 공식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 Express 3.0 을 달아 기존 PCI Express 2.0 인터페이스에 비해 2배 더 빠르다. Z77 칩셋 자체에 USB 3.0 지원 기능해 USB 3.0 칩셋(NEC)보다 더욱 향상된 데이터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자유로운 바이오스 세팅을 위해 클릭 바이오스 2 기술을 제공한다. 클릭 바이오스 2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는 기존의 UEFI 바이오스와 함께 윈도우에서도 바이오스 세팅을 할 수 있다. 2개의 바이오스 셋팅 화면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혼동을 줄였고, 마우스를 통해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최신 3TB 하드디스크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2웨이 크로스파이어X 멀티 그래픽 기술을 넣어 2개의 AMD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3D 가속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초보자도 간편하게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OC 지니 2 기술도 넣었다. 사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셋팅을 할 필요가 없이 OC 지니 2를 활성화 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MSI Z77A-G41 Gen3 메인보드는 멀티미디어 HTPC를 구성할 수 있도록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제공한다. HDMI / D-SUB 포트도 달아 사용자가 원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할 수 있고, 8채널 HD 사운드 출력도 달아 다양한 스펙의 멀티미디어 HTPC를 구성할 수 있다.

 

본 제품은 웨이코스의 3년 무상 A/S 정책을 제공한다.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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