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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걱정 덜어주는 '우렁각시' 난방기구

dev@mndsystem 2011. 3. 3. 15:19

난방비 걱정 덜어주는 '우렁각시' 난방기구

아직 엄동설한이지만 절기상으로는 엄연히 봄의 문턱을 넘었다. 지난 3개월간 쇼핑몰마다 1인용 전기용품 판매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1인 가구가 늘고 개인별 독립생활이 강화되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또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면서 건물 전체 난방은 자제하는 추세다. 전체를 따뜻하게 하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따뜻하게 해주는 게 건강에도 좋다.   

앞으로 1~2개월 정도 더 아침저녁으로 겨울같은 쌀쌀한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이나 생활 패턴에 맞는 난방용품들을 아이디어 상품 할인 쇼핑몰 SHOOP(www.shoop.co.kr)에서 추천하는 실속 난방기구들을 소개한다.

■ 간편한 휴대용 제품
조약돌 모양 '충전식손난로'. 이 제품은 난로 기능 외에도 모바일기기용 충전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우스패드와 방석, 슬리퍼 중에서 컴퓨터의 USB 포트에 꽂으면 열나는 제품이 있다. 가격도 1만원대 전후로 저렴한 편이다. 사무실 책상에 두고 따뜻한 차(茶)를 마실 수 있게 한 제품도 있다. 전원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는 '머그메이트’. 컵을 올려놓으면 45~55도로 온도를 유지해 커피나 차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종이 커피잔도 데워준다.

■ 혼자쓰는 개인용 난방기
일반 전기매트에 비해 크기를 3분의 1 정도 줄인 1인용 ‘탄소발열체매트’는 전기소비량이 100와트(W)도 안 되서 '자린고비' 별명도 붙었다. 싱글 침대에 깔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무실에서 혼자 개인 난방기를 사용할 때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면 '패널형태히터'가 좋다. 자석을 이용해 책상 밑에 붙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어떤 재질의 책상이든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바닥에 놓고 발판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 함께 쓰는 효율만점 제품
따뜻한 바람으로 난방하는 사무실에선 '공기순환기'를 이용하면 난방 설정온도를 낮춰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난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위로 몰려있는 따뜻한 공기와 바닥의 차가운 공기를 섞어주므로 전기료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실이나 사무실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탄자도 있다. '탄소섬유카펫'은 전기선이 없고 복사열로 난방한다. 쓰다가 지저분해지면 물에 빨아서 쓸 수 있도 있다. 침대매트리스로 쓸 수도 있다.

<원문>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m_id=0203&cat_id=&uid=87438&page=1

<작성자>
쇼핑저널리스트 류태경
rtkcj2000@korea.com |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