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윈, 결함 P67/H67 메인보드 무상교체 서비스

ASRock 메인보드의 국내 유통사 에즈윈(www.aswin.co.kr, 대표 박노선)은 칩셋결함이 있는 Intel의 P67/H67 칩셋을 장착한 ASRock 메인보드에 대해 무상교체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즈윈을 통해 국내에 정식 유통된 교체대상 ASRock P67/H67 메인보드 사용자는 에즈윈 홈페이지를 통해 교체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방문과 택배로 교체서비스 방식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해 메인보드를 교체받을 수 있다.

3월 7일경부터 본격 실시될 이번 무상교체서비스를 위해 에즈윈은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개선제품의 판매보다는 교체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교체대상인 B2스테핑의 P67/H67 칩셋 사용 제품에 대해서는 교체여부와 상관없이 무상보증지원을 1년 연장, 총 4년의 무상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체시 서멀컴파운드를 추가 제공한다.

에즈윈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무상교체서비스 접수와 관련해 "Intel의 칩셋결함으로 인해 빚어진 이번 혼란에 대해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담팀 구성과 교체서비스 최우선 실시, 무상보증지원 연장과 서멀컴파운드 제공, 해피콜서비스와 택배비용 전액 부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도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교체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교체서비스 이후에 개선제품 판매시에도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즈윈은 이와 별도로 B3스테핑 P67/H67칩셋이 적용된 제품의 구별방법을 공개했으며, 추후 제품 구매시 꼭 참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본글>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sMode=news&nSeq=1909464

<작성자>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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