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기술로 더 강해진 'ASRock Z77 Extreme6'

ASRock 메인보드의 국내 유통사 에즈윈(대표 박노선)은 인텔의 22nm 공정의 차세대 CPU를 쓸 수 있는 'ASRock Z77 Extreme6'를 출시했다.

'ASRock Z77 Extreme6'는 인텔 Z77을 탑재한 제품으로 인텔의 차세대 CPU와 현재 판매 중인 샌디브릿지 CPU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오버클럭 지원에 초점을 맞추며 V8+4페이즈의 ASRock Digi Power 전원부와 메인보드 전체에 100% 일본산 프리미엄 골드 캐패시터를 사용했고, 전원부에 히트파이프가 포함된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달았다.

4개의 SATA3 포트를 포함한 8개의 SATA 포트와 6개의 USB3.0 포트, 전세계 최초로 무상 제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앞면 USB3.0 패널을 제공한다.

빠른 속도의 PCI-Exrepss 3.0을 탑재해 AMD 라데온 HD7000 시리즈와 출시될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카드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PCI-Express 3.0 퀵스위치 IC의 탑재로 SLi, CFX를 구성할 수 있다.

내/외장그래픽 스위칭 기술인 Lucid의 Virtu는 Z77에서는 한층 기능이 강화된 'Lucid Virtu Universal MVP'로 재탄생했다. 'Lucid Virtu Universal MVP'는 CPU의 내장그래픽과 VGA의 성능을 하나로 묶어 뛰어난 성능을 내는 'HyperFormance' 기술과 모니터의 초당 60프레임 한계로 인한 화면떨림 등의 불편을 해소한 'Virtual Vsync' 기술을 더해 내장그래픽과 VGA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내/외장그래픽의 스위칭 기술도 변함없이 지원하며, 그래픽자원 사용량에 따른 효율을 높인다.

에즈윈 마케팅담당자는 "Z68의 Lucid Virtu를 한층 더 발전시킨 Z77의 Lucid Virtu Universal MVP는 Z68과 Z77을 구분짓는 핵심기능으로, Z77메인보드를 구입하실 때는 Lucid Virtu Universal MVP를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SRock Z77 Extreme6'는 에즈윈의 무상 3년 보증서비스가 적용된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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