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지만 알차다. 'GMC B-5' 케이스

PC 주변기기 업체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은 저가 케이스의 베스트셀러 'B' 시리즈의 미들타워 케이스 'B-5'를 출시한다.

지엠씨의 B 시리즈는 저가 제품이지만 탄탄한 내구성과 뛰어난 조립 편의성, 깔끔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 'B-5'는 이런 B 시리즈의 특장점들을 계승하며 새로운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유,무광이 조합된 앞면의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 LED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앞면 아크릴은 LED 빛이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적절한 휘도로 구성됐다. 아울러 ODD 장착부와 메모리 카드 리더와 같은 3.5인치 외부 돌출부에 덮개를 적용해 일관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ATX와 M-ATX, ITX 메인보드를 비롯해 ATX 파워서플라이를 쓸 수 있다. 3개의 5.25인치 베이와 내부 6개, 외부 1개의 총 7개 3.5인치 베이가 있고, 276mm 길이의 그래픽카드도 달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내부 조립 편의성으로 호평 받은 B-4의 장점을 더욱 개선해 조립 편의성이 좋다. 저가 제품에 쓰이는 SGCC 강판보다 강도와 마감이 뛰어난 SECC 강판을 사용했다. 120mm 냉각팬을 통해 쿨링 성능이 강화됐고, 추가로 80mm 팬 2개를 달 수 있다.

GMC 담당자는 "베스트셀러 B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B-5는 인기 제품인 B-4에서 보다 강화된 스타일과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가 특징인 제품으로, B 시리즈 특유의 편의성과 멋진 디자인으로 B-4와 함께 패밀리 라인을 이뤄 보급형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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