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해 태어난 '아수스 ROG 램페이지 IV GENE'

IT 솔루션 업체 아수스(kr.asus.com)는 게임에 적합하고, 사운드를 향상시킨 'ROG 램페이지 IV GENE' 게이밍 메인보드를 출시한다.

인텔의 LGA 2011/X79 익스프레스 칩셋을 탑재한 'ROG 램페이지 IV GENE'은 게임 사운드의 품질을 향상시킨 슈프림FX III, 인텔 이더넷 랜과 ROG 게임퍼스트 기술을 넣었다. ROG 익스트림 엔진 디지털 전압 조절을 통해 향상된 오버클럭킹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블랙 메탈릭 캐패시터와 NexFET 파워 블록 MOSFETs을 사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높였다.

특히 커스텀 PCB인 'red line' 레이아웃을 사용해 SupremeFX III가 나머지 메인보드로부터 격리될 수 있도록 설계돼 깨끗하고 정확한 사운드를 생성한다. 여기에 자체 강철 쉴드, 안정적인 오디오 전력 공급을 위한 1500uF 캐패시터, 그리고 금 도금 오디오 잭을 함께 제공한다.

110dB SNR로 보장된 셋업은 무손실 성능을 보장하며, EAX Advanced HD 5.0, Creative Alchemy와 THX TruStudio PRO 모두 지원된다. 현실감 있는 음향 효과, 실제 같은 음악, 극장급 영화 사운드를 위해 모든 micro ATX 보드와 호환되는 Creative Sound Blaster x-Fi MB2 Suite를 게이밍 보드와 번들로 제공한다.

인텔 이더넷은 온라인 활동 처리에 있어 대기시간을 줄이고 패킷 전송을 증가시켜 일반 표준 LAN 대비 CPU 사용률을 35% 정도 감소시킨다. ROG-exclusive GameFirst는 다운로드가 백그라운드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도 대역폭 가용성을 우선으로 해 게임 성능을 높여준다.

램페이지 IV GENE는 개량된 튜닝과 높아진 전력 효율성을 위해 디지털 전압 제어기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ROG 익스트림 엔진 Digi+ II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블랙 메탈릭 캐페시터와 NexFET Power Block MOSFETs을 사용해 전압을 정밀한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최대 5배 이상 발생된 열에 저항할 수 있으며 일반 컴포넌트에 비해 20% 이상 온도를 견딜 수 있다.

램페이지 IV GENE은 USB Implementers 포럼에서 USB 3.0이 최초로 승인된 인텔 X79-기반 메인보드다. 아수스는 USB 3.0 기준 요구사항의 데이터 속도를 위해 자체 개발한 USB 3.0 Boost를 더했다. 다중 모드 디자인의 USB 3.0 Boost는 장치 연결을 개선시켜 USB 3.0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 팀 곽문영팀장은 "게이머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ROG 라인의 램페이지 IV GENE이 출시됨에 따라 향상된 게이밍 퍼포먼스, 게임 사운드로 게이머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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