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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인력 감원 이야기가 구체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간으로 17일 블룸버그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HP가 2만5000명의 직원을 줄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HP 전체 직원 32만명의 8%에 달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든 부분에서 감원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고 매각을 추진하는 서비스 그룹 인원 1만여명을 포함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사업부 내 감원은 1만~1만5000명 정도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3월 발표되고 현재 진행 중인 퍼스널 시스템 그룹과 이미지 프린팅 그룹의 통합을 통해 서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HP 맥 휘트먼 CEO는 지난 5월 10일 상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감원에 대해 “중국을 비롯해 성장세가 큰 이머징 마켓에 대해서는 감원 계획이 없다”고 밝힌바 있..

지난 해 PC사업 철회라는 이슈로 PC시장의 큰 이슈를 몰고 온 HP가 이번에는 프린터 사업을 컴퓨터(PC)부문에 합치는 구조조정 방안을 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맥 휘트먼 HP 최고경영자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PC와 프린터 부문을 통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미지 및 프린팅 그룹을 총괄한 비요메시 조시(Vyomesh Joshi) 수석 부사장은 HP를 떠나고, PC 부문 대표인 토드 브래드리가 프린터 부문사업까지 총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PC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계속 떨어지면서 HP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심 끝에 맥 휘트먼 HP 최고경영자는 매각과 분사를 택하는 대신 조직을 통합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

HP가 PC사업부를 분사하겠다고 밝혔다가 다시 사업을 재개한다며 논란이 일었던 지난 하반기, 한국 HP는 그 어떤 때보다 노트북을 많이 팔았다.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HP가 PC사업부를 분사하겠다고 밝혔던 지난 8월부터 공교롭게도 HP 노트북을 찾는 수요는 급속도로 늘어나 MSI, LG전자를 제치고 두 번째로 자리에 올라섰다. 가장 많이 파는 삼성전자를 따라잡을 기세였다. 완제품(브랜드)PC 또한 노트북 시장과 비슷하게 PC사업을 안 하겠다고 밝힌 이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PC사업을 안 하겠다는데도, HP 제품이 왜 이렇게 많이 팔렸을까? PC사업 분사가 결정된 후부터, HP 대리점들은 제품을 저렴하게 내놓기 시작했다. 다나와 신성훈 노트북 CM은 "8월 이후부터 전반적으로 HP 노트북 가격이..

"오토노미와 버티카를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HP 함기호 대표(사진)는 오늘 여의도 사옥에서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에 기술보다 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정보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분 동안 1억7천만 개의 이 메일이 전세계에 돌아다니고 있고, 페이스북에서는 70만개 신상정보가 1분 동안 업데이트되며, 구글에서는 1분 동안 70만개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한 그는 "정형화되지 않은 정보들이 체계성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정보를 정리, 분석해주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 서비스를 '빅데이터'라 정의했다. '빅데이터'는 IT에서 분석하지 않았던 정..

한국 HP는 2011년 10월 극한의 속도와 뛰어난 스타일, 그리고 최대의 확장성을 가지는 게이밍 데스크탑PC인 H9-1050KR을 출시하였다. HP 파빌리온 피닉스 H9 시리즈 인텔 2세대 코어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580 그래픽 카드, 그리고 인텔 160 GB SSD (2 TB 하드 디스크 별도 장착)등 현존하는 최고의 성능의 부품 구성을 자랑하는 H9-1050KR의 자세한 하드웨어 사양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자. 상품명 H9-1050KR 프로세서 인텔 코어i7-2600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GTX 580 (1.5GB) 칩셋 인텔 H67 메모리 저장장치 8 GB DDR3 160 GB SSD / 2 TB SATA2, 7200 rpm HDD ODD 블루레이 콤보 네트워크 기가비트 유선랜, ..

10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18회 국제인쇄산업전시회 (이하 KIPES 2011)에서 한국HP가 경제성 및 생산성을 강화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프린팅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프린팅은 원판을 찍어 대량으로 인쇄하는 전통 인쇄 방식에서 탈피해 디지털 방식의 장비에 데이터를 입력해 개인별 맞춤 인쇄가 가능한 출력 솔루션이다.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며 재고 및 폐기처리가 없어 소량 인쇄 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데이터의 수정이나 업데이트도 용이하다. HP 인디고 3550 디지털 프레스는 경제성을 강조한 제품. 보급형 디지털 인쇄기인 인디고 3550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컬러 디지털 프린팅을 시작하는 사업장에 적합하다. 4색 ..

HP가 PC 사업에서 손을 놓는다. HP는 세계에서 PC를 가장 많이 파는 1위 PC 제조사이면서 절대적인 시장 위치를 갖고 있지만 PC 사업을 맡고 있는 PSG 사업을 분사(spin off)한다고 발표했다. PC는 HP 내에서도 가장 큰 매출을 내는 사업이지만 그 규모가 성장하는 것에 비해 수익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위험 요소로 꼽혀 왔다. HP는 앞으로 PC 대신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했던 웹OS 사업 역시 직접 하드웨어를 만드는 방향 대신 OS를 라이선스하는 방향으로 끌어갈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을 추가로 발표하긴 했지만 태블릿인 터치패드가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과 경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고 외부 ..

HP가 '순환'이라는 주제를 가진 재활용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캐나다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인 라베르뉴 그룹과 10여 년 전 제휴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추출하고 잉크 카트리지 10억 개를 제조하고 있는 HP는 라베르뉴 그룹의 베트남 소재 신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이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의 양을 매년 늘릴다는 계획이다. 신설 공장 위치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 제조 단지와 현지 재활용 물질 원료지에 가까워 공장 풀 가동 시 플라스틱 탄소 배출량은 약 6% 감소시킬 수 있다.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아누카 디킨스(Annukka Dickens) 아태 및 일본 담당 환경 총괄 매니저는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

한국 HP는 2011년 7월 터치스마트 610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터치스마트 610 은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모니터에 본체를 통합한 올인원PC로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과 하드웨어를 한층 강화하였다고 한다. ▲ HP 터치스마트 610 시리즈 이번 제품 출시로 국내 올인원PC 시장을 시장의 주류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한 HP. 과연 어떤 제품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단순한 기능만 있는 컨버전스? NO~ 각각의 기능이 강하다. 올인원PC하면 PC의 다양한 제원을 한 곳에 묶어 본체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각각의 기능의 성능과 완성도는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터치스마트 610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하드웨어 구성을 살펴보면 데스크탑용 코어i 시리..

한국 HP(대포 함기호, www.hp.co.kr) 는 용산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를 ‘HP 토털 케어 센터’로 확대해 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함께 리뉴얼 오픈 한다고 밝혔다. PC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용산 터미널 상가 3층에 위치한 ‘HP 토탈 케어 센터’는 HP의 최신 노트북, 데스크탑, POS 등 HP의 퍼스널 컴퓨터 전 라인업이 전시되어 소비자들이 HP 제품에 대한 친화력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 체험관과 제품 관련 어려운 점이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센터가 합쳐진 복합 공간이다. 용산 ‘HP 토탈 케어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한국 H..

한국 HP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신뢰성과 성능을 보여주는 보급형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Z210을 출시하였다. ▲ HP 워크스테이션 Z210 시리즈 이번에 HP가 내놓은 Z210은 기존 Z200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써 미니타워인 CMT(컨버터블 미니타워)와 SFF(소형 폼 팩터)의 두가지 종류이며 간단한 사양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자. 시리즈명 Z210 CMT Z210 SSF 프로세서 유형 인텔 제온 E3-1200, 코어i3/i5/i7 시리즈 칩셋 인텔 PCH C206 메모리 슬롯 최대 메모리 4개 32 GB ECC/비ECC 4개 16 GB ECC/비ECC 스토리지 RAID 0, 1 지원을 포함하는 통합 SATA(4포트 3Gb/s 및 2포트 6Gb/s) 내장 드라이브 베이 외장 드라이브 베이 8.89 cm..

가정 및 사무실에 쓸 저렴한 PC를 찾고 있었다면 HP-컴팩의 프리자리오 CQ3500KL을 주목해보자. 3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E3400 프로세서, 2 GB DDR3 시스템 메모리, 500 GB 하드 디스크의 구성으로 웹 서핑, 오피스 작업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상품명 프리자리오 CQ3500KL 이미지 프로세서 인텔 셀러론 E3400 (2.6GHz) 메모리 2 GB DDR3 하드디스크 500 GB 7200 rpm SATA 3Gb/s 광학드라이브 DVD 멀티 듀얼레이어 라이트스크라이브 그래픽 인텔 GMA X4500 네트워크 10/100 Mbps 유선랜 기타 6 in 1 카드 리더기 운영체제 미포함 가격 289,000원 또한 6월 31일까지 본 제품을 온라인..

한국 HP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동 중에도 전문 품질의 문서 출력이 가능한 오피스젯 프린터 2종 을 내놓았다. 모델명은 ' HP 오피스젯 100 모바일 프린터와 HP 오피스젯 프로 8000 엔터프라이즈 프린터다. ‘HP 오피스젯 100 모바일 프린터’는 긴 수명을 자랑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최대 5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65 watt AC전원 어댑터는 일부 HP 노트북과 호환된다. 또 내장형 블루투스 무선 기술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동 중에 분당 최대 흑백22ppm 및 컬러18ppm의 속도로 출력 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HP 오피스젯 프로 8000 엔터프라이즈 프린터’는 대기업용으로는 최초 출시 됐다. 레이저 프린터 대비 장당 출력 비용을 50%까지 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