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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터넷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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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로 애플의 ‘아이워크(iWork)' 문서 편집이 가능해 졌다. 애플은 지난 6월, 개발자 이벤트 WWDC 2013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iWork for iCloud)의 베타 버전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에서 작성된 문서를 웹 브라우저 상에서 볼 수 있으며 편집-저장-공유가 가능하다. ‘페이지’, ‘넘버’, ‘키노트’ 등 기능은 현재 ‘베타’ 뱃지를 달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문서 편집에 별다른 불편은 없었다. 다만 현재 영어만 지원하는 상태다. 아이클라우드 상의 아이워크는 맥 혹은 PC에 설치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는 관련 앱을 다운..
윈도8 메트로스타일의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가 오는 12월 공개된다. 컴퓨터월드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모질라재단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의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파이어폭스를 오는 12월 10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윈도 PC용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26버전'과 함께 윈도RT 태블릿PC용 터치 브라우저 프리뷰 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26버전의 최종판을 내놓기에 앞서, 9월 16일 개발자 버전을 오로라 채널을 통해 미리 공개하고, 베타 버전을 10월 28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질라는 윈도8의 프리뷰 버전이 등장하던 지난 2012년 3월, 메트로 스타일의 파이어폭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올 초 윈도8용 파이어폭스 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으..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디링크코리아(지사장 장치아쥐)가 와이파이 확장이 가능한 휴대용 와이파이 중계기 ‘DIR-503A’를 선보인다. ‘DIR-503A’는 1Tx 1Rx 방식의 802.11n 무선장치로, 최대 150Mbps로 연결된다. 일반적인 무선공유기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기 모드와 와이파이 거리를 확장할 수 있는 리피터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 리피터 모드는 1차적인 무선공유기에서 나오는 와이파이 신호를 수신하여 그대로 재전송해 주기 때문에 그만큼 와이파이 거리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DIR-503A는 스마트폰용 앱(D-Link One-Touch)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디링크 원터치(D-Link One-Touch)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DIR-503A를 검색,..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네이트 판에 이용자가 직접 키워드를 입력해 채널을 만드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예를 들어 결혼·시집, 친정이란 카테고리 내에서도 직접 ‘결혼준비’, ‘신혼여행’, ‘외국인 남편’ 등 관심주제만 세분화해 하위채널을 생성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기 톡 채널만을 따로 볼 수 있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만 모아 볼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인기 있는 판 게시글의 사진만 모아 보여주는 ‘판 포토’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무선에서 채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개선했다. 김길남 콘텐츠 서비스팀장은 “판이 톡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게 개개인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공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인터넷신문 기사에 대한 자율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담당했던 인터넷신문에 대한 기사심의사업을 승계했다. 심의 대상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회원사 38개 및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준수를 서약한 31개 등 총 69개 매체다. 심의 활동을 위해 위원회는 언론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인터넷신문업계 등 분야별로 ‘인터넷신문 기사심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기준으로 기사 자율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회 측은 "이번 기사자율심의로 언론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고, 나아가 언론중재위원회나 소송 등 법적 차원의 절차로 진행되기 전단계의 자율심의 차원에서 정정절차를 거쳐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윈도 8.1과 함께 공개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nternet Explorer 11/ IE11)의 HTML5 가속능력이 구글 ‘크롬’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HTML5 가속 능력을 검증한 곳은 ‘LAWN MARK 2013’으로 불리는 벤치마크 사이트다. 사이트 이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를 개발한 곳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발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에 게재된 벤치마크 결과 값을 살펴보면 IE 11이 ’11.37초’가 걸린 반면, 크롬 브라우저는 ‘788.27초’가 소요돼 HTML5 가속 능력에서 IE 11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HTML5에서 IE 11이 우수하게 나오는 이유는 그래픽 칩(GPU)의 능력을 더 많이 ..
인터넷 신문사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자율 규제를 규범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신문 유통·규제 환경의 변화와 건전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터넷 뉴스 이용 경로에 대해 '주로 포털 메인페이지의 뉴스 제목을 보고 클릭(87.4%)', '포털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른 인물이나 사진을 찾아서(57.3%)'가 차지하며 포털 의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의 일일 평균 방문자 수 1위는 네이버로 뒤이어 다음, 네이트 순이였다. 인터넷 신문사 중에서는 동아닷컴이 16위, 조선닷컴이 17위였다. '인터넷 뉴스의 유통과 저널리즘'에 대해 강연을 한 한동섭 한양대 미디어커뮤니..
올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도메인 네임이 2억4000만개를 돌파했다. 인터넷 기반시설 서비스 제공 업체 베리사인(VeriSign)은 ‘도메인 네임 업계 보고서’ 최신호를 통해 지난 2분기에 총 730만개의 도메인 네임이 새롭게 인터넷에 추가돼 2억40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 늘어난 도메인 네임의 증가 추세는 지난 1분기 성장률인 3.1%와 같으며 이로써 도메인 네임의 증가세는 6분기 연속 2%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동안 총 도메인 네임 등록 추가 숫자는 2550만개로 11.9%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상위도메인인 .com과 .net은 2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 두 도메인 모두 약 1억1850만 개의 등록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대비 1.6%..
구글이 인터넷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 분석 업체 ‘바이러스토탈’을 인수했다고 실리콘밸리닷컴 등 주요 외신들이 8일(현지시각) 전했다. 바이러스토탈은 무료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온 업체로 의심되는 파일이나 웹주소(URL)를 분석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침입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러스토탈은 구글에 인수된 후에도 계속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다른 바이러스 업체들과도 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바이러스토탈에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번 인수로 G메일이나 구글 플러스, 검색페이지 등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의 개발 및 제조사인 EFM이 2000Mbps(2Gbps) NAT 처리속도와 300Mbps 무선을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ipTIME N6004R'을 출시한다. WAN-to-LAN까지 기가비트 양방향 최대속도를 손실없이 지원하는 이 제품은 어떠한 인터넷 서비스에서도 성능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ipTIME N6004R에 탑재된 하드웨어 NAT 가속기로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 NAT에 비해 CPU 의존도가 현저하게 낮아, 동일한 성능을 구현함에 있어서 발열, 전력소모, 안정성 등 여러면에서 유리하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인터넷에 접속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웹브라우저 주도권 경쟁이 다시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인터넷 대중화를 이끈 네스케이프와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그후 10여넌 동안 사실상 웹 브라우저의 표준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클라우딩 컴퓨팅의 확산과 차세대 웹 표준의 변화의 흐름, 그리고 후발 업체들의 도전이 이어지면서 견고했던 IE의 아성에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인 경쟁자로써는 공개된 네스케이프 소스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구성한 모질라 재단에서 선보인 파이어폭스, 1994년에 선보여 17년 동안 끊임없이 진화하며 다른 웹 브라우저에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오페라 브라우저, 애플이 오픈소스의 웹킷 프로젝트..
'콘텐츠를 돋보이게 하도록 개선된 웹브라우저'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9(Internet Explorer 9, 이하 IE9)’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15일 강남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MS는 빠르면서도 심플하고, 웹표준을 지향하면서도 보안을 강화시킨 웹브라우저라고 소개했다. 빠른 속도의 브라우저 한국MS는 가장 먼저 이미지가 많아도 버벅대는 일 없이 바로 뜨는 '속도'를 강조했다.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챠크라(chakra)를 도입하여 그래픽과 동영상 구동을 GPU(Graphics Processing Unit; 하드웨어 가속 장치)로 할당하는 등 고화질 비디오나 온라인 게임처럼 복잡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더욱 빠르면서도 매끄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베타 버전 이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가 차세대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이하 IE9) 최종 평가판(Release Candidate, 이하 RC)을 공개했다. 이에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IE9 정식 출시에 앞서 IT 전문가, 개발자, 파트너들이 보다 빠르고, 심플하고, 웹 표준에 최적화된 IE9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다양한 웹 환경에 맞게 테스트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IE9은 지난 9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약 2,50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 역사상 가장 빨리, 많이 다운로드 한 브라우저로 기록될 만큼 IT 전문가와 개발자, 주요 블로거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러한 베타 사용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