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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네티스코리아가 와이파이(Wi-Fi) 무선 확장기 ‘네티스 익스텐더’와 휴대용 공유기 ‘네티스 트레블’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네티스코리아 네티스 익스텐더는 802.11n 표준 규격으로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 무선 확장기다. 한 번의 버튼 터치를 통해 현재 사용 중인 무선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해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랜포트를 갖추고 있어 와이파이 범위 확대와 함께 또 다른 위치에 유선 네트워크 그룹을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 사진=네티스코리아 네티스 트레블은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150Mbp 속도를 제공하는 휴대용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다. USB 전원 방..

인텔이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무선 디스플레이 전송 기술인 WiDi를 시연하고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텔은 이날 전시로 무선 디스플레이 WiDi 2.0이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였다. 1세대 제품이 실용성이나 하드웨어에 제약이 많았던 것에 비해 2세대 WiDi는 일반 케이블로 연결하는 수준의 성능 향상이 돋보인다. WiDi의 요건은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어댑터,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최근 노트북 업체들이 WiDi를 본격적으로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삼성, LG, 삼보, HP, 델 등 업체들의 주요 제조사들을 통해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2세대 WiDi는 1세대에 비해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2세대는 1세대 제품에 비해 해상도가 1080p급으로 높아졌고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