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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업계 최초 XQD 메모리 / 리더 선보여

dev@mndsystem 2012. 1. 7. 22:37
CFA에서 발표한 차세대 메모리 규격, XQD의 시제품을 소니가 선보였다. 소니는 6일 16GB / 32GB 용량의 XQD 메모리와 전용 리더, 익스프레스 카드 어댑터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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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XQD는 16GB / 32GB 용량을 지녔다. 전송 속도는 125MB/s다. XQD 메모리 슬롯을 탑재한 니콘 D4에 소니 XQD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100매 이상의 지속 연속촬영도 가능하다. 메모리 작동 온도는 영하 25도에서 65도까지이며, 크기는 29.6 x 3.8 x 38.5mm에 10g의 무게를 지녔다. 가격은 16GB 용량 제품이 2만 엔, 32GB 용량 제품이 3만 3000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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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XQD 전용 리더, MRW-E8은 USB 3.0에 대응하는 전용 메모리 리더다. 50 x 86 x 12.5mm 크기에 42g 무게를 지녔으며, 4000엔 선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니는 익스프레스 슬롯 전용 메모리 어댑터, QDA-EX1 역시 4000엔 선의 가격에 판매 예정이다.

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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