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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 CES서 또 파격적인 모니터 공개

dev@mndsystem 2012. 1. 6. 10:57
삼성전자가 이번 CES에서 또 한번 파격적인 디자인 모니터를 선보인다. 지난 2011 CES에서 비대칭 디자인의 '싱크마스터 T27A950'을 선보인데 이어 뒷면이 노트북 상판처럼 되어 있는 제품을 공개하기로 한 것.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월 10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 2012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모니터 시리즈 9(S27B970)과 시리즈 7 스마트 스테이션 (CB750), 시리즈 7 HDTV 모니터(TB750) 등 3종의 신개념 모니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모두 2012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며 독창적 기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2012년에도 이와 같은 차세대 모니터 제품들을 통해 세계 모니터 시장 6년 연속 1위를 유지해 간다는 계획이다.

전문가급 화질과 성능을 제공하는 '시리즈 9 모니터'

27인치 시리즈 9 모니터(S27B970)은 삼성 고유의 '내츄럴 컬러 엑스퍼트 (Natural Color Expert)' 기술을 적용, 또렷한 화질과 자연에 가까운 색을 세밀하게 재현한다. 컬러 캘리브레이션(Color Calibration)이 장착되어 색 손실이 없는 이 모니터는 10억개 이상의 자연 색상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생산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문가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모니터의 색을 튜닝해 최고의 화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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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9 모니터' 뒷태가 노트북 상판을 연상케 한다.

패널은 전문가급 PLS(Plane Line Switching)를 달았다. 상하 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할 뿐 아니라 기존 HD급 모니터의 4배에 달하는 2560*144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DSLR 사용자나 CAD/3D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전문가급의 모니터를 필요로 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유용한 제품이다.

▲ '시리즈 9 모니터' 전면

 

IT 기기와의 연결성을 극대화, '시리즈 7 스마트 스테이션'

시리즈 7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 CB750) 모니터는 주변 IT 기기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가정과 사무실에서 PC환경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한 이 모델은 UWB(Ultra Wide Band, 초광대역무선통신기술)를 이용해 노트 PC와 모니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마우스, 키보드, 외장하드 등 주변 기기 및 랜선을 노트북 대신 모니터에 꽂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도 있다.

▲ 싱크마스터 C23A750와 비슷한 모양의 '시리즈 7 스마트 스테이션'

또한 모바일 콘트롤(Mobile Control) 기능을 통해 모니터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기기를 케이블로 연결, 마우스 하나로 모니터와 모바일 기기를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스마트 스테이션 모니터에 스마트폰을 연결할 경우 마우스 하나로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옮겨 다니며 작업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앱을 손가락 터치가 아닌 마우스로도 컨트롤 할 수 있다.



WiDi/MHL/스마트 허브로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시리즈 7 HDTV 모니터'

시리즈 7 HDTV 모니터(TB750)는 기존의 TV 모니터 기능에 WiDi(Wireless Display), 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술과 삼성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인텔의 무선 디스플레이 WiDi 기술을 통해 노트PC 등에 저장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MHL 기능을 통해 모바일 기기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큰 모니터 화면에서 즐길 수도 있다. 또 삼성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가 적용되어 스마트 TV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디오 컨텐츠와 게임, SNS를 비롯한 13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도 있다.

▲ 지난해 공개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비대칭형 모니터 '싱크마스터 T27A950'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시리즈 7 HDTV 모니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장 김정환 전무는 "올 CES에서 공개하는 3종의 모니터는 최근 모바일 기기의 확산 및 SNS 이용 증가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라며 "5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이어 가고 있는 삼성 모니터는, 2012년에도 IT 업계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요구를 한발 앞서 파악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오는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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