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써 보고 싶다면, 'Sam's CAFE'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소비자가 자사의 노트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커피숍에 배치한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 부담 없이 제품을 이용하면서 친숙함 느끼고, 이후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도 7일 커피숍에 가장 인기 있는 신제품을 배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투썸커피(강남역점)와 투썸플레이스(신촌점)에 Sam's CAFE(샘스카페)를 오픈한 것.

Sam's CAFE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복합생활공간이 된 카페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삼성전자 IT 신제품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성 슬레이트 PC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이는 '시리즈 3' 등 다양한 최신 노트북과 갤럭시탭, 갤럭시 노트도 체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츈쿠키를 이용해 운세를 확인하는 'Sam's 포츈큐키', 체험존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묻는 'Sam's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슬레이트 PC를 선물한다. 이 밖에 커피교환권·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am's CAFE는 젊은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체험 마케팅으로 기획했다. 앞으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IT 신제품을 소개하며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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