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AFOX 그래픽카드 국내 유통한다

IT 기기 유통업체 대원CTS(www.dwcts.co.kr, 대표 정명천)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AFOX(에이폭스)와 포괄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한국 내 영업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AFOX는 2008년 6월에 설립된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로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시리즈 및 AMD 라데온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모두 출시하며, CPU용 쿨러와 USB 3.0 인터페이스카드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먼저 출시되는 제품은 지포스 시리즈 그래픽카드. 대원CTS는 중저가로 화려함보다는 제품 안정성에 중점을 두며, 최고 성능보다는 동급 그래픽카드 평균 성능의 제품을 공급한다. 대원CTS의 AFOX 마케팅담당자는 "10월에는 출시에 초점을 맞춰 일부 제품을 선보이고 11월에 풀 라인업을 갖추어 본격적인 판매와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원CTS는 마케팅 활동과 함께 국내 그래픽카드 수요층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제품을 AFOX에 제안하게 되고, AFOX는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공급한다. 또한 대원CTS는 한국에서의 AFOX 브랜드 홍보와 고객 불만 처리 그리고 AS까지 모두 처리하고, AFOX는 제조사 입장에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어 홈페이지(www.afox.co.kr)도 10월 중에 작업을 끝내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다.

AFOX 제품의 품질보증 기간은 3년(무상 2년 / 유상 1년)이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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