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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3년 후 14나노 CPU 시대 연다

dev@mndsystem 2011. 9. 19. 15:30

인텔은 오는 2012년 22nm 공정의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하는데, 이어 2014년에 14nm 공정의 CPU를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부사장 Steven Smith는 얼마 전 미국에서 개최됐던 인텔개발자포럼(IDF) 2011에서 22nm 공정의 아이비 프로세서가 2012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이며, 2013년에 22nm 기반의 하스웰(Haswell) 프로세서가, 2014년에 14nm 공정의 프로세서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년을 주기로 새로운 아키텍처와 향상된 반도체 공정의 프로세서를 번갈아 내놓는 틱-톡(Tick-Tock) 전략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32nm 공정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가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인텔은 올초 미국 아리조나주 챈들러에 14nm 공정의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운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Fab 42로 불리는 이 공장을 세우기 위해 인텔은 무려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총 4,000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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