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랜드, 27인치 LCD 및 23인치 풀HDTV 겸용 모니터 내놔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랜드는 중대형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신제품 27인치(68.6cm) LCD 모니터 ‘X-Star DL2711W’ 시리즈와 중소형 TV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23인치(58cm) 풀 HD TV 겸용 LED 모니터 ‘X-Star DL2300LEDHT’를 선보였다.

27인치 LCD 모니터 ‘X-Star DL2711W’는 슬림한 베젤에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많은 선을 이용한 ‘헤어 라인 스티치(Stitch)’ 디자인을 적용,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저전력 모니터로 유해 전자파를 완벽하게 차단시켜 주는 이 모델은 최대 1920 x 1080 풀 HD(16:9)의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빠르게 전환되는 게임이나 영화 감상시 잔상이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보여준다.

‘X-Star DL2711W’는 풀 스크린 와이드 모니터 1,000:1의 명암비와 10,000:1의 동적명암비를 제공한다.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하여 심도 깊은 화면을 보여준다. 300칸델라의 밝기로 선명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제공, 인터넷 동영상 강의나 자막이 있는 영화를 보기에 좋다. 또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HD급 해상도의 영상 콘텐츠에 탑재될 복제방지시스템인 HDCP를 갖춘 이 모니터는 좌 5W, 우 5W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달아 별도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X-Star DL2711W’는 무결점 모델과 PC방용 강화유리가 부착된 모델로 출시된다. 제품의 가격은 모두 27만원이다. 

23인치 풀 HDTV 겸용 LED 모니터 ‘X-Star DL2300LEDHT’는 LED 백라이트 채택하여 밝고 화사한 영상을 제공한다. 1920 X 1080(WSXGA) 해상도를 지닌 이 모니터는 5ms의 응답속도를 보여준다. USB 2.0 지원을 통해 USB 메모리에 담긴 사진 파일과 음악 파일을 모니터에 꽂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이 모니터 도한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자랑한다. X-Star DL2300LEDHT 모니터 일반형은 25만원이며, 무결점 모델은 26만원이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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