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의 앞선 기술 집약된 'ASUS A53 시리즈 노트북'

IT 기기 제조 업체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가 AMD 쿼드코어 A6 APU와 라데온 HD6720G2 그래픽을 탑재한 Sabine 플랫폼 기반의 신형 A53 시리즈 노트북을 출시한다.

최대 2.3GHz로 동작하는 A6 APU와 라데온 HD6720G2 GPU를 탑재한 이번 A53 시리즈 노트북은 사양에 따라 터보 코어 적용시 2.3GHz까지 작동하는 듀얼 코어 A4 3300M APU와 2.4GHz까지 작동하는 쿼드 코어 A6 3400M APU를 탑재했다.

이 두 APU는 모두 라데온 HD6480G와 라데온 HD6520G 그래픽을 내장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APU 내장 그래픽과는 별도의 그래픽인 라데온 HD6720G2 GPU를 추가로 탑재하고 있어 HD 동영상 감상이나 비디오 편집 등의 멀티태스킹, 3D 게임 환경에 적합하다.

아수스 A53 시리즈 노트북에 탑재된 AMD A6 Fusion APU는 최대 2.3GHz로 동작하는 터보코어 기술이 탑재된 쿼드코어 CPU와 AMD 라데온 HD6520G GPU가 통합된 32nm 공정의 통합 프로세서다. 쿼드코어 CPU와 라데온 그래픽이 하나의 프로세서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별도의 그래픽 칩셋 없이 다이렉트X 11 기반의 3D 게임, 3세대 UVD(Unified Video Decoder)를 통한 HD 동영상 디코딩, 블루레이 3D 재생 등이 가능하다. 사용 패턴에 따라 최대 2.3GHz로 동작 속도를 높이고 GPU 사용량에 따라 GPU의 동작 속도를 조절하는 2세대 터보 코어 기술이 사용되어 단일 사용 환경 혹은 멀티 사용 환경에 따라 성능이 최적화된다.

내장된 그래픽보다 더 높은 3D 게임 및 그래픽 환경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A6 APU와 별도로 라데온 HD6720G2 GPU (1GB GDDR3 그래픽 메모리 포함)도 추가로 탑재해 APU에 내장된 그래픽과 함께 듀얼로 동작하는 3D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AMD A 시리즈 APU의 듀얼 그래픽 기능을 활용하면 크라이시스 워헤드, 파크라이2 등의 최신 3D 게임을 최소 23% 더 빨리 즐길 수 있다.

아수스 수퍼하이브리드 엔진 기술로 노트북 파워 공급과 메모리 클럭 등을 모두 조절해 셋팅에 따라 같은 6셀 배터리를 탑재하고 경쟁 노트북에 비해 최대 1시간 정도 더 오래 쓸 수 있다. 노트북 기판 설계 기술 아이스쿨 (Ice Cool)로 장시간 사용에 뜨거워 지기 쉬운 팜레스트의 발열을 차단했다.

아수스 A53 시리즈 노트북은 1366x768 해상도의 15.6형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했다. 또한 블루투스 3.0 탑재로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더 빠른 속도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고, 무선 AP가 없는 곳에서 인터넷 테더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내장된 HDMI 단자를 이용하면 노트북에서 재생하는 HD 동영상이나 3D 그래픽 등을 대화면 LCD TV와 선하나로 연결해 감상하거나 즐길 수 있다.

아수스 코리아의 곽문영 과장은 "AMD APU는 분명 2011년 하반기 노트북의 트랜드를 주도할 키워드임이 확실하며, 그 시작을 아수스 A53 시리즈 노트북이 열었다"라며, "AMD A6 APU를 탑재한 A53 시리즈 노트북은 이전에 비해 월등한 3D 성능 및 HD 재생 성능으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사양과 성능에 민감한 파워 유저들도 만족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아수스 A53 시리즈 노트북은 A6(쿼드코어) / A4(듀얼코어) APU, 화면크기, OS의 유무에 따라 총 4종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아수스 A53 시리즈 노트을 구입하는 유저들은 아수스 직영 서비스 센터인 용산 아수스 로얄클럽을 통한 1:1 서비스, 전국 52개 서비스 지정점을 통해 서비스 기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문 서비스, 전국 택배를 통한 택배 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나 간편히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세계 59개국 아수스 로얄 클럽에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외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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