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A55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A55M' 2종

기가바이트의 국내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CPU와 GPU가 하나로 통합된 AMD A-시리즈 APU(코드명 라노)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AMD A55 칩셋 탑재 '기가바이트 GA-A55M-S2H'와 'GA-A55M-S2V' 메인보드 2종을 출시했다.

'GA-A55M-S2H'와 'GA-A55M-S2V'는 국내 최초로 AMD A5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로 슬림 PC와 HTPC를 구성하려는 사용자에게 적당하다. 평균 50,000Hr 내구성의 대만산 솔리드 캐패시터를 적용해 작은 Micro ATX 규격이지만 내구성이 좋다.

▲ 기가바이트 GA-A55M-S2H

기가바이트 A55 칩셋 메인보드는 A75 칩셋과 동일하게 외장 그래픽을 추가 장착해 그래픽의 성능 향상이 가능한 AMD 듀얼 그래픽스 및 ATI CrossfireX 기능도 지원한다. A75시리즈보다 가벼운 가격에 DVI-D와 HDMI, D-SUB 출력 등 뛰어난 디스플레이 확장성을 갖췄다. 최대 1920x1200의 해상도를 지원해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 시 선명한 디스플레이의 출력이 가능하다.

▲ 기가바이트 GA-A55M-S2V

3TB+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는 듀얼바이오스, USB 포트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One 퓨즈 per One USB 포트 디자인, 4페이즈 전원부 기반의 Ultra Durable1 디자인, 108dB 신호대 잡음비의 HD오디오 등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Super Safe, Super Speed, Super Savings, Super Sound 등 기가바이트 Super4 기술도 들어갔다.

출시 가격은 'GA-A55M-S2H'가 9만원 중후반, 'GA-A55M-S2V'가 8만원 후반(Open Price)대이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