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디시스템 (시스템개발문의: 055-385-4832)

램 값 '연일 하락세' 4GB 3만원도 무너져 본문

컴터및전산관련글

램 값 '연일 하락세' 4GB 3만원도 무너져

dev@mndsystem 2011. 8. 6. 09:43

요즘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뉴스 중 하나가 '메모리 가격 연일 하락' 혹은 'D램 가격 바닥치나'와 같은 메모리 가격 관련 소식들이다. 실제로 D램 가격은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며, 끝없는 추락세를 보이고 있다. 5월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던 D램 가격은 6월을 기점으로 급락하기 시작했고, 7월 들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D램의 가격이 이처럼 하락하는데는 PC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 증가와 국제 경기 불안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강세로 데스크톱 PC의 수요가 줄어든데다, 5~6월이 PC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다보니 D램 수요 또한 덩달아 줄었다. 거기에 유럽 경기 불안이 겹치면서 메모리 가격은 브레이크 없는 하락세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메모리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 DDR3가 주를 이루고 있는 메모리 시장의 가격 하락세가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다나와 판매 자료를 기준으로 봤을 때, 현재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DDR3 2GB 제품이 다나와 최저가로 13,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두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현재 가격보다 약 4,000원 정도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었다.

램 값 연일 하락세 4GB 3만원도 무너져메모리,가격하락,RAM,D램,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삼성전자 DDR3 2G PC3-10600' 가격 변동 추이
 

현재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삼성전자 DDR3 4GB의 가격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2만75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두 달 전보다 약 1만원 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DDR3 2GB 제품과 다르게 4GB 제품의 가격은 아직까지도 내려가고 있다. 지난 주 월요일에 다나와 최저가 2만9400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나, 10여 일이 지난 현재 이보다 약 2천원 정도가 더 떨어진 셈이다.

고성능 메모리로 분류되는 지스킬의 DDR3 8GB 메모리 또한 현재 다나와 최저가 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두 달 전과 비교해서는 약 2만5000원 정도, 그리고 10여 일 전에 비해 약 4000원 정도 저렴해진 가격이다.

 

7월 25일

8월 5일

삼성전자 DDR3 4G PC3-10600

29,400원

27,500원

삼성전자 DDR3 2G PC3-10600

14,300원

13,900원

삼성전자 DDR2 2G PC2-6400

18,500원

21,000원

G.SKILL DDR3 8G PC3-12800 CL9 RIPJAWS XL (4Gx2) 티뮤정품

93,950원

90,000원

G.SKILL DDR3 4G PC3-12800 CL9 RIPJAWS XL (2Gx2) 티뮤정품

47,660원

46,520원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