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PS 패널 쓴 첫 일체형PC V300 출시

LG전자는 2011년 7월 인텔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IPS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자사의 첫 일체형PC인 V300을 출시하였다.

▲ LG전자 일체형PC V300시리즈

지난 6월 대만 컴퓨텍스 2011에서 처음 선보인 V300은 데스크탑PC와 모니터를 결합한 일체형PC로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며 복잡한 선이 없어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화면부 두께가 일체형 PC로는 가장 얇은 수준인 44.65mm에 불과하고 3대의 센서를 활용해 더욱 정밀한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V300은 무선 입력 장치(키보드, 마우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전송 속도가 개선된 USB 3.0 단자를 적용하였으며,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USB 단자로 휴대폰 등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상품명	V300-LE10K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 B940 (2.0GHz)
메모리 하드 디스크	2 GB DDR3 (최대 8 GB까지 인식) 500 GB (SATA2)
ODD	슬롯 로딩 방식의 DVD 멀티
LCD 해상도	IPS 기술을 적용하고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23형 LED 백라이트 LCD 1920 x 1080
GPU	인텔 HD 그래픽스
네트워크	기가비트 유선, 802.11n 무선랜, 블루투스 3.0
운영체제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64비트 서비스팩1
크기 무게	346 x 561 x 20~45 mm 7.8 Kg
기타	2.1채널 내장 스피커, HD 웹캠, USB 3.0, e-SATA, 7 in 1 메모리 리더기
가격	1,095,000원

이번에 출시한 V300-LE10K는 국내에 선보이는 첫번째 모델로 인텔 펜티엄 B94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였고 2 GB의 메모리, 500 GB의 하드 디스크를 탑재한 보급형 모델이다.

LG전자는 조만간 3D 디스플레이와 2세대 코어i 프로세서, AMD 라데온 그래픽 칩셋을 사용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나와 브랜드PC CM 박용욱
pyw1210@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