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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CPU 시장 점유율 변화 거의없고 타블렛 PC 부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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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CPU 시장 점유율 변화 거의없고 타블렛 PC 부각

dev@mndsystem 2011. 3. 29. 09:23
2010년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점유율 변화는 경기침체와 타블렛 PC의 성장세에 힘입어 2009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IHS iSuppli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세게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주요한 변화는 2010년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텔과 AMD가 이 시장을 이끌어왔다고 전했다.

인텔의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점유율은 2010년 2009년의 80.6%보다 0.4%가 증가된 81%를 기록해 시장을 리드했다. 반면, AMD는 2010년 11.4%를 점유해 2009년의 12.2%보다 0.8%가 낮아졌다고 IHS iSuppli는 밝혔다.

2010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주요한 전환 기간으로 공급 상황은 변화되고 있으며, 새로운 경쟁자인 미디어 타블렛 PC들의 성장도 주요한 변화로 꼽았다. 그리고 그래픽코어 내장 마이크로프로세서 (GEMs, Graphics Enabled Microprocessors)의 점유율도 증가되었다고 IHS iSuppli의 컴퓨트 플랫폼 금융분석가인 Matthew Wilkins는 밝혔다.

20년 이상을 이끌어온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은 인텔이 여전히 시장을 리드하고 AMD는 이를 이어 두 번째를 이끌어가고 있다. 정적인 시장 점유율 상황은 PC 분야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2010년에도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고 두 회사는 OEM으로부터 매번 가격 등으로 경쟁하고 있다.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2010년 수익은 2009년의 불경기를 이어받아 큰폭의 증가를 보이지는 못했으며, 2010년 수익은 4백억 달러로 2009년과 비교해 6%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은은 전통적으로 인텔과 AMD의 x86 제품들이 PC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으며, 미디어 타블렛 PC들이 그것으로 애플 (Apple)의 아이패드 (iPad)가 이를 이끌며, 삼성전자 등과 같은 공급자들 역시 이에 동참하고 있다.

타블렛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추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은 비 x86 장치로 주로 ARM 기반 프로세서를 이용한다. IHS iSuppli는 미디어 타블렛이 2009년 적은 수가 선적된 것과 비교해 2010년에는 1천7백4십만 대가 선적되었고 2015년에는 2억4천만대 이상의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결과적으로 산성전자와 같은 ARM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반도체 제조사들의 수익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타블렛 시장은 이제 시작되는 시장이나 PC 프로세서 공급자인 AMD와 인텔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C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은 2010년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그래픽내장 프로세서로의 전환과 2010년 이들은 전체 판매의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래픽내장 프로세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PC에 탑재된 전체 마이크로프로세서 선적량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텔과 AMD 모두 그래픽내장 프로세서로 메인스트림 노트북과 데스크탑 시장을 2010년 타겟으로 정했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2010년 4분기 시장 데이터는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인텔은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81.5%를 점유해 2009년 4분기의 같은 기간보다 0.5%가 증가했다. 조금 더 세분화하여 들어가면, 인텔은 2010년 4분기의 80.8%와 비교해 0.7%가량 증가되었다. AMD는 시장의 점유율을 2009년 4분기 잃었고 2010년 4분기는 3분기의 11.4%보다 하락된 10.9%로 집계되고 있다. AMD는 2009년 4분기의 12.2%와 비교해도 역시 하락된 점유율을 보였다.

<원본글>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imode=view&D=7&cate=1&d_category=8&num=82456

<글작성>
권경욱 전문기자 / 필명 바이퍼투 / 
viper2@bodn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