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컴, 하스웰 메인보드 '애즈락 Z87E-ITX & B85M-ITX' 출시

애즈락의 국내 유통사 디앤디컴(대표 노영욱)은 LGA 1150 소켓의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하스웰을 지원하는 미니 ITX 메인보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ITX 메인보드 2종은 ‘애즈락 Z87E-ITX 디앤디컴’, ‘애즈락 B85M-ITX 디앤디컴’ 등이다.

▲디앤디컴이 새롭게 선보이는 애즈락 미니ITX 메인보드.

 

두 제품 모두 8시리즈부터 새롭게 선보인 A스타일의 홈클라우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모니터 화면의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디앤디컴의 ‘애즈락 Z87E-ITX’의 경우 최대 867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와이파이 802.11ac (5G WiFi) 및 블루투스 v4.0을 지원하는 모듈이 제공된다.

 

보급형 미니 ITX보드인 ‘애즈락 B85M-ITX 디앤디컴’은 2개의 메모리슬롯을 장착했으며 올솔리드 캐패시터를 채택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SATA3를 4개, USB3.0을 4개 지원하고 USB2.0 역시 6개 지원한다.

 

고급형 미니 ITX보드인 Z87E-ITX는 7개의 SATA3 포트와 USB3.0을 6개, USB2.0을 6개 지원하며, 프리미엄 골드 캐패시터를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출력부에서는 HDMI 포트, 디스플레이포트, DVI-I를 지원한다. 1개의 PCIe 3.0 x16외에도 1개의 half mPCIe, 1개의 mSATA/mPCIe를 장착했다.

 

이들 제품 모두 기가비트 랜을 지원하며 7.1CH의 HD오디오를 제공한다. 또한 한글 UEFI 바이오스를 지원해 초보자도 쉽게 바이오스를 설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UEFI 바이오스 상에서 인터넷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는 인터넷 플래시, 램 디스크 유틸리티와 좀 더 빠른 USB 전송속도와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포함된 XFast 555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OS인 윈도8을 지원한다

 

‘애즈락 Z87E-ITX 디앤디컴’과 ‘애즈락 B85M-ITX 디앤디컴’은 디앤디컴에서 3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한다.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