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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디시스템 (시스템개발문의: 055-385-4832)
물리연산 엔진의 현재, 현실과 그래픽을 구분할 수 있을까? 본문
엔비디아의 물리연산 엔진 '피직스(PhysX)'를 이용하면 어떤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을까? PC의 모든 영역을 극한으로 이용하는 게임에서 GPU를 통한 연산 기능이 확대되며, 이제는 현실인지 그래픽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발전했다.
26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피직스를 이용한 유체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하나의 GTX 580을 이용해 제작한 이 영상은 'Position Based Fluids'로 이름붙은 논문의 원리와 개요를 설명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밀 맥클린(Miles Macklin)과 매티스 뮐러(Matthias Muller)씨가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체는 일정 부분 점성을 갖고 있고, 이로 인해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물에 들어가면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체력의 소모가 빨라진다. 이번 영상은 현실에 게이머의 경험과 정형화된 이미지를 통해 구현되었다.
최근에는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며 여기에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질감이 부여되는 수준까지 발전했는데, 이 데모영상에서 유체는 물보라와 파도까지 정밀하게 묘사되고 있어 그 자체로 실제 물의 흔들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그래픽 프로세서(GPU)는 그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과거의 단순한 역할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래픽을 표현하기 위한 각종 연산에까지 그 기능을 확장하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 역시 이런 연산 기능의 일부로, GPU를 그래픽 처리 외에 물리연산에 응용해 얻어낸 결과다.
GPU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그래픽 처리 외에 남는 성능을 이러한 연산에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결국 그래픽 수준의 발전으로 나타나게 된다. 향후 출시될 게임은 그래서 더욱 현실같은 그래픽을 지원할 가능성을 품고 있고, 이 동영상은 그런 발전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국환 기자 sadcaf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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