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밀착될 것 같은 '브리츠 신개념 슬림 스피커'

스피커 전문 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가 음질과 기능성,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을 겸비한 신개념 스피커 ‘사운드 플레이트 BE-S10’을 내놨다.
 

사운드 플레이트 BE-S10은 기존 스피커와 차별화된 ‘플레이트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슬림 디자인에 세련된 곡선 라인과 고광택 하이그로시 마감을 적용해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 등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스피커 위에 모니터나 TV 및 기타 소품 등을 올려놓을 수 있어 공간절약 효과까지 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사운드 플레이트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또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다운파이어링 우퍼시스템으로 이뤄진 2.1채널 구성에 후면 덕트까지 갖춰 더욱 깨끗한 사운드에 풍부한 저음까지 어우러진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준다. 기존 TV 및 모니터의 내장스피커 사운드에서 만족하지 못한 사용자도 사운드 플레이트를 통해 한층 생동감 넘치는 업그레이드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플레이트 BE-S10

풀 터치방식의 편리한 버튼 채택과 함께 스마트 리모컨을 제공해 스피커와 일정한 거리를 둔 상태에서도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제공되는 스마트 리모컨은 스피커 본체는 물론 사용 중인 TV도 적외선 통신을 통해 동시조작이 가능해, 하나의 리모컨으로 TV와 스피커를 한꺼번에 컨트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개의 3.5mm 스테레오 입력을 지원해 PC는 물론 TV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간편하게 연결해 더욱 생생한 고품질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한편,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단독으로 11만원에 예약 판매되고 있다. 배송은 18일 일괄적으로 진행되며, 배송비는 무료다. 이와 함께 사운드 플레이트를 구매한 예약구매자에게 브리츠의 컨트롤 이어폰인 '브리츠 BE-H1'을 선물로 증정한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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