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뮤, 지스타서 커세어 게이밍 기기 선보인다

고성능 PC 하드웨어 수입원 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8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G.STAR 2012(지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티뮤는 올해 초 공식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작이자 2013년 최고 기대작인 대형 MMORPG, 블레스(BLESS)의 체험 부스에 자사가 유통 중인 커세어(CORSAIR)의 벤젼스(VENGEANCE) 게이밍 기어 시리즈 제품들을 시연용 PC에 설치한다.

 

연되는 벤젼스 게이밍 기어 제품들은 MMORPG, RTS, AOS 등 게임 장르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키보드 K90과 마우스 제품 M90이 준비되며, 5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7.1채널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고급스러운 외관의 벤젼스 1500 헤드셋이 설치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대작 MMORPG 블레스(BLESS)는 단일 게임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지스타에 출전하며, 업계 최초로 46인치 LED TV 3대를 연결하고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해 최적화된 게임 시연 환경을 갖춘 프리미엄존을 준비했다. 이 시스템은 프리미엄존 총 65개의 시연 좌석 중 단 5개 좌석에만 준비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행사 개시 이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덧붙여 블레스(BLESS) 시연 부스 내에는 별도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시각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연용 제품과 동일한 제품인 K90, M90, 벤젼스 1500 헤드셋이 부스를 찾는 유저들에게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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