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표준PC '전자파인증 소비자안내문 적용'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이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인증)에 관한 고시'를 개정 공표한 것과 관련해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도 '다나와 표준PC'를 판매하는 판매몰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소비자안내문 부착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나와 표준PC 담당자는 " 표준PC 상품 페이지에 관련 문구를 삽입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줄였으며, 판매몰을 대상으로 인증받은 부품으로만 PC를 조립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동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표준PC 판매몰들이 전자파 인증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에서 용도별, 가격대별로 PC의 사양을 제시하고, 표준PC 공식 판매몰에서 이 구성대로 PC를 조립해 판매하는 것으로 20만원 대 사무용PC부터 100만원 대 전문가용PC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매달 출시되는 신제품으로 PC를 구성하고, 전문가를 통한 철저한 검증으로 호환성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업계 대표 조립PC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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