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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아이온 게임을 하기 위해서 4개월 전 쯤에 구매하셨다고 하는 컴퓨터인데..집에서 직접 윈도우 설치도 해보셨다고 합니다..근데 이상한 느낌이 많다고 가지고 오셨습니다. 윈도우는 블랙에디션 SP2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컴터 사양은 아래처럼이구요.. -> AMD 955 쿼드코어 -> 애즈락 icafe -> ECS GTS250 512MB -> 삼성 4GB 메모리 -> 500W 파워 정확한 모델명이 기억이 가물한데요...아무튼 이 사양에 윈도우7으로 세팅을 처리해서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제가 게임을 못해서 저는 별로 모르겠었구..고객님께서 해보셨는데..사용자가 많으니 대번 끊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우선 파워는 정격파워가 아닌 저가 500W 였구요.. ECS 그래픽은 메모리가 512짜리였습니다. 엄밀..

DOS(Disk Operating System)가 PC의 주요 OS로 쓰이던 시절, 운영체제의 주변 프로그램 지원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만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프로그램 제작사들은 알아서 하드웨어 지원을 해야 했는데, 이는 게임 제작업체들도 마찬가지여서 농담조로 게임 개발보다 하드웨어 호환성 확보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도스 시절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는 게임 개발사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였다. 이러한 호환성 문제는 개발사 뿐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문제로 작용하는데, 개발사는 많고 많은 하드웨어중 대중적인 몇몇 하드웨어에 대한 호환성많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외의 하드웨어를 갖춘 사용자는 반쪽짜리 게임을 즐기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해야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