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13주년 기념 풍성한 이벤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13주년을 맞이하여 '아덴만의 여명'의 이름을 내걸고 스페셜 사이트 및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23일부터 실시한다. 

리니지는 13주년 스페셜 사이트와 티징 영상을 통해 13주년 계획을 소개하고 총 11가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글루딘 상륙작전'은 신규 고객에 한해 3일간 무료로 제공되었던 기존의 무료 이용권의 혜택이 강화됐다.

또한 신규 무료이용권인 '리니지 스타트 이용권'은 오는 11월 30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게임 동의를 하면 자동으로 30일 동안 50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45레벨이 되면 이용권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와 더불어 30레벨, 40레벨, 45레벨 달성에 따라 게임 내 NPC(Non Player Character: 플레이어 외의 캐릭터)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13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상아탑 던전이 리뉴얼 된다. 상아탑 던전 리뉴얼은 23일 라이브서버에 적용되며, 입장 시간이 하루 1시간으로 변경된다. 또한 '신규 부츠'와 '장갑' 아이템의 혜택을 제공된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끊임없는 변화와 한국 온라인 게임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리니지 13주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아덴만의 여명’이라는 작전 컨셉으로 인게임 업데이트 및 이벤트들을 함께 준비했다”라며 “리니지를 시작 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더 큰 무료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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