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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본서 캘리브레이션 적용한 모니터 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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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본서 캘리브레이션 적용한 모니터 출시

dev@mndsystem 2011. 11. 21. 14:44

일본에서 LG전자가 색재현율을 높인 IPS모니터를 내놓는다. 일본 IT 전문매체 Impress Watch는 지난 16일 LG일렉트로닉스 재팬(LG전자 일본 법인)이 IPS 글래어 패널을 탑재한 23인 풀HD액정디스플레이 'IPS235VG-BN'를 11월 하순부터 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가격은 2만3천엔 전후다. 국내 가격으로는 34만원 정도다.

'IPS235VG-BN'은 8월에 출시된 IPS235V-BN에서 액정을 글래어 패널로 바꾼 모델이다. 또 1:1 고정 캘리브레이션을 실시하고 표준치인 감마2.2에 색온도 6500K로 설정한 후 출하하여 색재현율이 뛰어나다. 화면 품질을 보증하는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도 동봉된다.

IPS235VG-BN

▲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인 'IPS235VG-BN'

해상도는 1920x1080이며, 밝기는 250cd/m2, 명암비는 1000:1(동적명암비 500만:1)이다. 응답속도는14ms(GtoG)이며, 백라이트는 LED를 사용했다. 패널의 빛투과율을 향상시켜 밝기를 높여도 전력이 크게 소요되지 않는다.

입력단자는 HDMI, DVI-D, D-sub를 달았다. RGB와 CMY 6가지 색상과 채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하여 보존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소비전력은 35W, 중량은 4Kg이다.

한편 LG전자(한국법인) 홍보 담당자는 "국내에는 이러한 모델이 판매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출시 계획이나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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