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가 만든 길다란 USB 오디오 스피커

브리츠, 길다란 USB 오디오 스피커 선보여

PC스피커 전문회사 브리츠인터내셔널이 휴대가 용이하고 USB 전원을 사용한 USB 오디오 스피커를 출시한다. Sound Bar로 이름 지어진 이 제품은 USB 장치가 있는 어떤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One-Touch 방식의 볼륨조절 장치를 부착한 이 표준형 포터블 USB 스피커는 AUX 단자를 통한 외부 사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휴대가 용이하고 안전하도록 안전 파우치도 제공한다.

정격 4W의 출력를 내주는 스피커 유닛은 병렬방식으로 연결됐다. 가운데 길다란 유닛이 한 개 추가로 장착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복사식 저음판으로 유닛이 작은 스피커에서 최대한 사운드 효과를 내기 위한 덕트 작용이다. 또 저음 강화를 하는 유용한 기술이다.

측면부에 있는 One-Touch 방식의 볼률컨트롤를 반복적으로 누르면 볼륨이 커진다. 가볍게 누르고 있으면 소리가 작아진다. 특히 볼륨부에는 Working indicator 역할을 하는 Blue LED 가 있어 전원이 들어와 있음을 알 수 있다. 슬림화 되고 고성능화 되고 있는 휴대성 강한 노트북에 함께 휴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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