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높인 라노 메인보드 'ASUS F1A75 디지탈그린텍' 3종

ASUS의 국내 유통사 디지탈그린텍(대표 이주영)은 AMD의 새로운 A시리즈 APU 라노를 지원하는 F1A75 시리즈 보급형 메인보드 3종을 출시했다.

'ASUS F1A75' 시리즈는 ATX 폼팩터의 'F1A75'와 mATX 폼팩터의 'F1A75-M', 'F1A75-M LE' 등 3종이다. 전 제품에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고, ASUS 고유의 기능들을 탑재했다.

6개의 SATA 6Gb/s 포트와 4개의 USB3.0 포트 (2개는 전면 USB3.0 패널용)를 지원해 확장성이 좋다. Turbo V EVO 유틸리티를 통한 쉬운 오버클럭과 EPU 프로세서를 통한 하드웨어 레벨의 실시간 전력소모 감소기술, 외부기기 연결시 순간전류에 의한 하드웨어 손상을 막아주는 Anti-Surge Protection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탑재됐다.

디지탈그린텍 마케팅 담당자는 "하나의 프로세서에 멀티코어 CPU와 뛰어난 성능의 라데온 GPU를 통합해 프로세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AMD 퓨전 APU 라노는 단순히 중저가 통합 플랫폼 시장 뿐 아니라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넘볼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전세계 No.1 메인보드 제조사인 ASUS가 당당히 선보이는 F1A75 시리즈는, 빈틈없는 부가기능과 안정성에 경제성까지 만족시켜 AMD A시리즈 APU프로세서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ASUS의 F1A75시리즈 메인보드는 디지탈그린텍의 3년 무상보증 서비스가 적용된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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