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디시스템 (시스템개발문의: 055-385-4832)

엄마도 반한 "로보카 폴리" 본문

컴터및전산관련글

엄마도 반한 "로보카 폴리"

dev@mndsystem 2011. 7. 13. 10:30

로보카 폴리는 요즘 제 2의 뽀로로다.. 그만큼 아이들 애니에선 대세란 말이다..

아마 2-3회차 부터 우리 아이들을 TV앞에 묶어버린 대단한 애니~~

폴리가 방영되는 월,화, 토는 우리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요일이기도  하다.. 처음엔 밥먹이랴 어린이집 보낼

준비하랴 소리지르는 시간이었다가 어느순간부터 나도 이날을 기다리는 폴리의 마니아가 되어버렸다..

지금은 미리 밥먹고 폴리가 끝나자마자 세수시키고 옷입히는 패턴으로 생활이 바뀌어버렸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다보니 나도 덩달아 한회 한회 보다가 감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애들 애니라고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다..

기승전결이 부드러우면서 확실하고 거기다 반전은 보는 나마저 긴장시킨다.

그리고 구조할때의 음악도 참 잘만들었단 생각이든다.. 영화 죠스처럼..

약간의 긴장감있으면서 리드매컬하다..

여튼 우스운말이겠지만 폴리가 뜰껄 우리 가족만큼은 예상했었다..

폴리, 루이, 엠버, 헬리가 주연이지만 사건을 일으키는 스푸키,, 크리니..포스티,.등의 다른 배역들의 디테일도
 
볼수록 참 잘 그려졌고 이름이나 이미지들이 딱 들어맞는 것 또한 인기몰이에 일조하는것 같다..

벌써부터 DVD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7월 출시예정이란 기사를 보긴 했는데 정말이지

빨리 나왔음 좋겠다..매일 폴리가 방영을 하지 않는 날의 우리 아이들의 아우성을 좀 멈추게 말이다..